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중화인민공화국 저장성과 ‘ 의료위생분야 협력에 관한 협력약정’ 체결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서명했다.협력의향서는 中 저장성 위계위의 초청으로 성사된 한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일정 중 합의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중국 저장성장 등 정부 고위관계자 訪韓시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협력의향서는 韓 보건복지부와 中 저장성이 ‘ 의료기술 수준 및 의료서비스 향상’ , ‘ 의료인 면허 인정’ , ‘ 의료인력 연수 및 교육’ , ‘ 병원정보관리시스템(HIS) 및 U-Health 분야 협력’ , ‘ 세미나․학술교류대회 공동 개최지원 등’ 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또한, 저장성 위계위 및 온주시 등과의 정부간 회의를 통해 한국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중국 성형·미용환자의 급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및 환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등 3군데 서울 유명 대학병원이 이른바 3차의료기관(상급병원)지정에서 빠지는 수모를 당했다.그런가하면 인천성모병원, 울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은 으료진들은 물론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이번에 상급병원 신규 지정를 받아 큰 대조를 이뤘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 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아래 표 상급종합병원 지정 현황참조)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하고, 12월 23일(화) 지정서를 교부한다고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3년마다 지정(’ 15∼’ 17년, 43개소)하고, 건강보험수가 가산율 30%을 적용(종합병원 25%, 병원 20%)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 지정 현황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 건정심’ )를 개최하여, 수술을 받지 않은 중증 심장․뇌혈관질환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및 신의료기술에 대한 급여․비급여 목록표 등을 의결하고,제2차 상대가치 점수 개편 추진경과 등을 보고하였다. 심장․뇌혈관질환자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추진 건정심은「’ 14년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 14.3.5일 발표)에 따라 심장·뇌혈관질환의 산정특례 적용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현재 심장·뇌혈관질환은 입원하여 중증도가 인정되는 수술을 받은 경우에 한하여 최대 30일간 산정특례를 적용하고 있지만,이번 개선을 통해 ①수술을 받지 않은 급성기 중증 뇌출혈 환자, ②혈전용해제 사용 중증 환자, ③입원하지 않고 외래·응급실을 통한 수술 환자 등도 산정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구분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국민이 결핵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고,안심할 수 있도록 결핵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결핵퇴치 목표(2020년까지10만 명당50명(2011년 대비1/2))달성에 모든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국내 결핵발생률은15세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로 중·고등학생 등청소년 대상결핵집중관리를 통해사전에결핵발병과전파를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선제적 결핵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13년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10-14세5.4명→15-19세37.2명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취지로,질병관리본부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올해7월부터「청소년 결핵집중관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였다.충청남도에 소재한 전체118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잠복결핵감염 검진에 참여 의사를 밝힌44개 고등학교1학년 학생6,302명(잠복결핵감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다섯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Air Ambulance)」(이하 닥터헬기) 배치지역으로 충남지역(단국대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되어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로, 현재 전남(목포한국병원), 인천(가천대길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등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닥터헬기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 및 산악․도서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을 신속하게 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활약하고 있다.’13년 7월 닥터헬기가 도입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닥터헬기 도입 전과 비교, 환자발생부터 수술까지 약 1시간 30분 단축효과가 있었으며, ’13년 강원도 지역 이송 건 분석 결과
기초연금이 지난 7월 25일 첫 지급된 이래 현재까지 총 433만명(’14.11월말 기준)에게 지급되었으며, 기초연금액은 주로 보건의료비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11월말 현재 총 433만명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했으며, 이 중 91.5%인 396만명에게 전액(단독·부부1인 가구 20만원, 부부2인 가구 각각 16만원씩 32만원)이 지급되었다고 밝혔다.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7월) 410.6만명 → (8월) 421.4만명 → (9월) 429.3만명 → (10월) 431.5만명 → (11월) 432.6만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을 받은 사람이 실제 기초연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기초연금이 수급자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총 18일간 한국조세연구원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7일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2014년 제3차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속 나눔을 실천한 3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행복나눔人’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 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행복나눔인 주요 수상자】○ (영화배우 김보성) 세월호 참사 희생자 성금 기부(‘14년, 1천만원),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 기부(’14년, 2천만원), 남자연예인 최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14년),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및 후원아동 결연, 불우모자가정을 돕기 위한 캠페인 참여 등 많은 기부와 후원활동 참여.□ 2014년 제3차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는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12월 17일(수) 13시 엘타워(5층, 매리골드홀)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주관하는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올해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총 38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아래 상세 내용 참조)-수상자 명단 및 주요 업적상격소속 및 직위성명공 적 개 요대통령 (1명)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홍성화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환경 구축을 통한 국가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 보건의료산업에서의 병원중심 개방혁신형 생태계 구축국무총리(2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약품의 건강보험등재 및 약가산정에 관련한 시행규칙(「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과 2개의 관련고시(「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 14.12.17∼’ 15.2.16.까지 60일간 입법예고 했다.이번 개정은 보험등재 약가산정 기준의 합리성을 제고, 그간 약가관리 대상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 15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이다.우선 ‘ 약제급여목록’(보험약제의 제품명, 업체명, 단위, 상한가격 등이 관리되는 목록표)을 일제 정비한다.그동안 허가방식의 변경 등에 따라 포장단위(병, 관 등)와 계량단위(ML, mL등)표기가 혼재되어 있고,또한 일부의약품(액상제, 외용제 등)은 최소단위로 등재되어 생산규격단위 약가 등을 고려시 고가의약품으로 추정되
보건복지부, 외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녹십자,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SK케미칼, (의료기기) 바텍, 리스템, 인성메디컬 등 9사로 구성된 제3차 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단장 보건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이 중남미 3개국(멕시코, 칠레, 에콰도르)를 방문하여,칠레 공공보건청(IPS)과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특히보령제약-멕시코 스텐달사(STENDHAL)간 2,000만불(약 220억원) 규모의 카나브복합제 수출 양해각서 체결을 포함하여,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해 65백만불(72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및 칠레 의약품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칠레보건청과 한국보건부간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보령제약 카나브정은 국산 제15호 신약(‘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