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회장 남상현, 이하 협회)는 지난 3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대상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전체 검진 인원 중 13%에 달하는 결핵유소견자를 발견했다. 밷엘의집, 한국철도공사 대전세종본부, 대전광역시쪽방상담소,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울안공동체 등 여러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결핵검진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기본건강권 회복을 위해 진행되었다. 총 312명이 순차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받은 현장에서는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판독이 병행되었으며 13%에 달하는 41명의 결핵유소견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결핵환자 진단을 위한 객담(가래) 채취가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양천사업후원회(회장 양미경)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을 돌보는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가수 소유 홍보대사와 양천사업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된 ‘사랑의 꾸러미’는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구운 빵과 떡, 과일·음료와 같은 먹거리와 수건, 가방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두 달간(6/2~7/30)‘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기능·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는 희망하는 건협 지부에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은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콤은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 후,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위기가정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날 제작된 여성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영등포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2일 15시, 충북도내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으로 ‘충청북도 자살 사후대응 서비스 체계구축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충청북도 자살 사후대응 서비스 체계구축 설명회’는 충북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입 기관 간 역할을 세분화하고,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로 충북 도내 기관 자살 사건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개입 체계를 확립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살사건 발생 기관 및 구성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교육하는 ‘2022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오는 6월 2일(목)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유아 흡연 위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아 흡연 위해 예방사업은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모와 유아교육․보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유아 주변의 흡연 예방을 유도하고, 흡연 환경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한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방문교육), 놀이형 체험관(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부모 대상 흡연예방 교육, 교사 교육과정, 교육자료 개발·보급, 우수사례 공모전 등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올해 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소속의 교사가 전국의 교육기회 취약지역(읍·면)에 위치한 유아교육·보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3~5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조신행 과장은 “아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해 11월,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 이하 재단)과 어르신 결핵 및 안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충남 서산에서 첫 연계검진을 실시했다. 양 기관 간 연계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의료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게 다양한 건강검진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15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한 결핵검진과 안검진을 실시한 결과, 약 80명의 인원이 검진을 받았으며, 12명의 결핵 유소견ㆍ유증상자를 발견해 결핵 확진을 위한 객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25일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계검진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7일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제5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인류가 극복해야할 난제인 뇌질환 치료제 개발방안에 관하여 대구 인터불고에서 개최됐다. 제5회 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과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이 축하영상을 전달하거나 현장에 참석했다.현장에는 국내 의료산업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였고,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었다. 뇌 연구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 김대수 교수는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건협 서울강남지부((신옥희 본부장)는 지난 27일 송파구 둘레길 성내천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는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송파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600本식의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식재지 주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노랑꽃창포는 탄소 흡수 등 수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뿌리 조직이 강해 토양 유실 방지와 생태복원에 적합한 식물이다. 신옥희 본부장은 “노랑꽃창포 식재를 통해 성내천 수질정화 및 아름다운 송파 둘레길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신응진)와 부천원미경찰서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피해자 지원 센터와 수사기관의 신속한 안전 대응 체계 및 원활한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이소영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 예방과 치료 회복, 피해자 권익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예정”이라며 “피해가 발생했다면 주저 없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신응진 센터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이소영 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홍경순 부소장, 김세경 수사팀장(경기남부경찰청 여성보호계)과 부천원미경찰서 고평기 경찰서장, 최동열 여성청소년과장, 정민찬 여성청소년계장, 조정희 아동학대전담경찰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