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최근 학교에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과 학교가 협력하여학교내 홍역 의심환자가 확인되면 신속한 격리와 역학조사를 실시해 전파경로 및 노출 규모를 확인하고,추가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인근 학교, 학원, 의료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추가 의심환자 발생을 폭 넓게 감시하고 있으며,학교 구성원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총2회)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2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225명이며, 이 중 초중고 및 대학생 환자는 72명(32%) 이고, 현재까지 전체 환자 수는 작년 총 발생건인 107명 대비 110% 증가하였다. -국내 홍역 발생 현황 (’14년 5.22 기준) 구분확진환자(누계)최근 2주감염경로해외유입해외유입연관해외유입 바이러스조사중총계22517102416823서울45132(싱가폴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2014년도 한의약분야 RD사업 신규공모 과제를 확정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양방과 한방의 실질적인 연구협력 강화와 양·한방 간 융합된 연구소재 발굴로 난치성 질환 등에 대한 기존의 치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 개발 사업」과 「한의약 선도 기술 개발 사업」에서 신규로 7개 분야 18개 과제를 확정, 총 4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은 ‘ 14년 신규로 지원하는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으로,양·한방 간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의 상호 보완을 통해 만성·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한계를 극복하고 ‘ 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양·한방 협력진료 본격 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있다.양·한방 융합기술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5월 14일(수) 오전 8시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임직원 및 의료진 400여명을 대상으로 ‘일류국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은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가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통념에 역행하는 리더십(Contrarian Leadership)’을 발휘하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매력국가가 되기 위해 더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미국 스탠포드 대학 산업공학 석사,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중앙일보 사장, 1999년 중앙일보 회장, 2005년 주미 한국 대사 등을 역임하였고, 2006년부터는 중앙일보 회장, 2011년부터는 JTBC 회장을 중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폐암연구과 윤경아 박사팀이 1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후 재발위험에 관련된 유전자다형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윤경아 박사팀은 1기 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재발의 위험에 관련된 유전자다형 마커를 발굴하기 위하여 558명의 1기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50만개의 유전자다형을 포함한 유전자다형 분석 및 재현성 연구를 실시하였다. 전장유전체 유전자다형 연관분석 결과, 4번 염색체의 4q34 위치에 존재하는 rs1454694 유전자 다형의 변이가 1기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수술 후 재발 및 예후와 관련된 마커임을 보고하였다.윤경아 박사는 “전장유전체 유전자다형 연관분석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유전자다형 마커가 1기 폐암환자의 개인별 재발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생체 표지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사협회의 자중지란으로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운영이 제대로 진행될수 있겠느냐는 일부의 우려와 달리지난 9일 개최된 제2차 회의 결과만 놓고봤을때희망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의협이 지난달 정기총회 결의 사항으로 '원격의료 전면 반대'를 천명해 놓은 상태이긴 하지만,이행추진단의 활동이 보건복지부와 의협간 협의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이행추진단이 의협 회장단 선거전에최종 합의를 이끌어 낼 경우오는 6월 꾸려질 의협의 새집행부도 쉽게 거부할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문제는 시간이다. 6월에 치러질 의협 회장 선거전에 의정합의 이행추진단의 활동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고 어는 정도 공감되는 합의 사항이 도출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의협의 한 관계자는 "여러 현안과 복잡한 문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시행규칙)」 및 관련 4개의 고시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4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6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은 지난 1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를 포함한 약가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 운영된 「보험약가제도 개선 협의체」의 8차에 걸친 논의 결과를 기초로 마련되었다.보건복지부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의 시행상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개경쟁입찰 가격 등 실제 거래된 가격을 토대로 상시 약가관리 기전으로서의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하였다.우선 저가구매 인센티브는 ‘ 처방ㆍ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으로 전환된다.2010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월 16일(수)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경기도와 함께 사고 피해학생 및 유가족의 사고에 대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 등 관리하기 위하여 경기도에 심리지원팀을 구성하였다.복지부는4.16(수) 23:00 고대 안산병원에 해당 팀을 파견하여 구조된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4.17(목) 오전 국립나주병원에서 구성된 심리지원팀을 진도 팽목항 현지에 파견하여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또한, 국립서울병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에 심리지원팀을 추가로 구성*하여 필요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를 지시하였다.한편, 복지부, 교육부, 여성부 및 소방방재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암예방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오는 4월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에 맞춰 발간·배포한다. 암예방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는 시각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개선을 통해 올바른 암 정보 인식 및 암 예방 실천 수준 향상을 위한 취지로 발간한 소책자다. 이번 발간·배포되는 암 예방 점자책에는 국민 암 예방 수칙,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중증 암환자 본인부담 감면 신청방법,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또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시각장애인도 내용을 동시에 접할 수 있도록 점자와 활자를 혼용 인쇄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지부,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암예방 점자책을 원하는 기관이나 개인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4월 16일(수) 오전 8시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창조경제시대 – 異길에 답이 있다!’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은 현재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직을 역임 중이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2010년 이후로 현재까지 공무원교육원장협의회 회장, 국제백신연구소한국후원회 이사 등 여러 주요 위원회 및 협회의 위원장 및 이사직을 도맡아 새로운 경제시대를 위한 창조와 협업에 힘쓰고 있다. 윤은기 회장은 창조경제시대에 협업은 창조경제실현에 구체적인 방법이며 사회통합의 기능까지 가지
지난 3월16일 전격 합의한 '의정합의'가 보건복지부와 의협간 상호 불신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이행추진단이 구성되는 등 다시 훈풍이 불고 있어 향후 처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코앞에 두고 지난 16일 긴급회동을 갖고 "지난 2월 18일 발표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 협의 결과를 상호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기조하에제1차 협의회 결과를 중심으로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 건강보험제도, 의료제도, 의료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등 4개 분야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구체화하며,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도 추가로 논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선에서 전격 합의했으나 이후 원격진료의 시범사업을 놓고 상호간 불신의 골이 깊어졌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