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폐렴구균이 오는5월부터 무료접종된다. 이에따라 보호자 접종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소아폐렴구균’ 무료접종 시행을 위하여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하는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지정 등」및「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고시 일부개정(안) 을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으며,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이라서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었다(4회 접종, 약 50~60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 http://www.aks.ac.kr)은 4월 8일(화) 오전 11시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교육 및 연구 분야 등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교직원의 교류, 교육 자료에 대한 정보 상호 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 문화에 대한 심층 연구와 교육 인프라를 국립암센터의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운영에 접목하는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한국이라는 틀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목표를 가진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인류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장재연 아주대학교 교수,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공동으로 4월 1일(화)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국제회의실)에서「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 및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정책마련을 위하여환경부, 지자체, 학계, NGO 등과 함께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과 향후 관계부처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오염 및 대책」 현황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홍유덕 과장)의 발표에 이어,아주대 장재연 교수는 ‘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농도는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건강에 유해한 것이 사실이다’ 면서 현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OECD국가중 자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경우 더 이상 이문제를 개인적 샤유로방치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살시도자의 자살시도 이유로 우울감 등 정신과적 증상이 37.9%,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31.2%, 경제적 문제 10.1%, 신체질병 5.7% 등으로 나타났다.자살시도자는 고령으로 갈수록 신체질환을 갖고 있는 비율이 증가하며, 특히 50대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70세 이상은 73.2%가 신체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특히 자살시도자의 44%가 음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남성은 50%, 여성은 40%가 음주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자살시도와 음주의 높은 관련성이 드러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자살의 다차원적 원인을 밝히고, 자살사망자 및 시도자의 특성 및 자살의 위험요인을 규명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3월 26일(수) 오전 8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빗물연구센터장 한무영 교수를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비전, 비전, 비전(비錢, 비電, Vision)’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빗물은 돈이며, 에너지며,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빗물관리에 대한 세계 최고의 철학과 기술로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전 세계를 살릴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한무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석사,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토목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현대건설, 1989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1991년 경희대학교를 거쳐, 199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장 활동 외에도, 빗물학회 회장, (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http://www.mw.go.kr)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2014 통계로 본 암 현황』을 3월 21일 제7회 암예방의 날에 맞춰 발간·배포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암 발생, 사망, 생존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암 관련 통계를 비롯하여,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 및 암 치료 비용 등 국내외 보고서와 논문 등 다수의 최신 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영역별로 재정리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또한 국립암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완화의료사업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실적도 요약 · 제시되어 있어, 현재 우리나라 암 현황과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향후 우리나라 암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 주최로「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가 24일(월, 14:00〜15:00) 포스트 타워(10층)에서 개최했다.올해 기념행사는 결핵예방법(제4조)에「결핵예방의 날」이 지정된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결핵퇴치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기념행사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시상과 기침예절 실천을 다짐하는 다짐식, 그리고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학생 결핵ZERO SNS홍보단 위촉식이 진행되었다.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결핵관리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해, 「제1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3-1017)」의 목표(2020년까지
"오는 24일 집단휴진은 막아야 한다".의협과 보건복지부가 16일 긴급 회동을 갖고 의협이 제기한 의료계 현안을 놓고 마라톤 회의를 거듭 합의안을 도출, 오늘 오전 발표했다.아직 의협 회원들의 투표 결과가남아 있긴 하지만 파국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8일 발표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 협의 결과를 상호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기조하에제1차 협의회 결과를 중심으로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 건강보험제도, 의료제도, 의료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등 4개 분야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구체화하였으며,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도 추가로 논의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원격진료와 투자활성화 대책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 입법과정에서 원격진료의 안전성 유
국립암센터 두경부종양클리닉 유창환 촉탁의는 2014년 2월 14일(금)~15일(토)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종욱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논문은 두경부암의 치료 수준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인 비암성 건강인자(Non-cancer health event)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환자들의 비암성 건강 위협 요인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함으로써 종양학의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되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매년 당해 두경부외과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최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