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14년도 전공의(레지던트)를 자체적으로 모집한다.국립암센터의 자체모집 진료과는 내과(6명), 비뇨기과(1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1명), 예방의학과(1명)이다.올해 전공의 모집은 후기모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며, 선발기준 및 방법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www.ncc.re.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글로벌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의에게 양성자치료기, 다빈치 수술로봇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에 의한 시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모자협약병원인 서울대병원과의 인력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전공의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숙사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51대 보건복지부장관에 문형표장관이 2일 저녁 취임했다.인사 청문회를 거치면서 마음 고생이 심했던문장관은 그래서 그런지 취임사를 통해 "모든보건복지 정책의 설계는 철학과 이념에 얽매이지 말고 정책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라고 말하고"정확한 정보와 통계를 바탕으로 우리 여건과 실정에 맞게 제도를 만들고 모든 자녀 세대의 이익을 고려한 장기적 안목을 통해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취임사 전문 참조)문장관은 특히 정부가 국민 의료비 부담을줄인다며 추진 중인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문제와 관련 "국민이납득할 정도의 개도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의료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또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특수암센터 뇌척수종양 클리닉 곽호신 박사(사진)가 2013년 10월 31일~11월 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53차 대한신경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정현 학술상’을 수상했다. 곽호신 박사는 ‘흉추 전이암에 대한 후방 접근법에 의한 척수감압 및 척추 기계고정술: 환자 기능 및 생존에 대한 예후인자 분석’의 연구 논문으로 전체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에서 흉부 척추에 전이된 암종에 의하여 척수신경이 압박된 환자들에 대하여,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후방접근 감압-고정술을 시행하였던 105명 환자의 수술 성적 및 생존율을 분석하여 수술 전 보행이 불가능하였던 환자의 50% 이상이 보행 가능한(ambulatory) 정도로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이 수술을 통하여 보행기능을 유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오는 11월 21일(목)~22일(금) 양일 간 전라남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국내 감염병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 1,000여명의 감염병전문가가 참석하는 ‘201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들이 모여 올해의 감염병 관리 성과와 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컨퍼런스 기조강연을 통해 오명돈 교수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국내 발생사례 연구결과를 발표하며,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 말라리아 담당관인 에바 마리아 크리스토펠(Eva Maria Christophel)는 국제 말라리아 발생동향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또한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 관계자들과 국내 말라리아 관리 방안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국제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오는 11월 15일(금)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The breakthrough in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연구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전 Plenary Session에는 우수 논문을 발표한 국립암센터 내부연구자 중 최일주 박사(위암연구과)의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to prevent Gastric Cancer: Is More Trial Needed?'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어 유병철(대장암연구과), 홍동완(암유전체연구과) 박사의 발표가 열린다. 특강 후 약 60여편의 포스터 발표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6개의 주제별로 다양한 연자들로 구성된 Concurrent Symposium이 진행된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암센터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연구 촉진 및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1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홀에서 ‘제6회 국립암센터 출산·육아 장려 캠페인’을 개최했다.2008년부터 시작하여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올해 출산한 산모 등 70여명이 참석하며, 포토 콘테스트 시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육아 휴직 후 최근 복귀한 원무팀 방진영(32세) 씨는 “2년 동안 직접 아이를 돌볼 수 있어서 엄마로서 매우 행복했고 복귀 후에 업무 몰입도가 향상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이진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출산휴가자 43명 대비 육아휴직자 11명(26%)에서, 2012년에는 63명 대비 53명(84%), 2013년에는 10월 말 현재 기준으로 출산휴가자 42명 대비 40명(95%)로 매년 증가하였다.”면서 “육아휴직 기간 중 대체 인력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엄방울 전문의는 10월 5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임상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8개 기관의 자료를 모아 위암으로 수술한 환자들의 생존율을 예측하는 노모그램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연제 발표를 하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기존에는 위암의 조직검사 결과만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였는데, 실제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노모그램은 기존의 조직검사결과에 환자의 나이, 암의 크기, 암의 위치, 림프혈관의 침범여부, 림프절 절제범위 등을 추가하여 위암환자 개개인의 특징에 따른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게 하였다. 2차 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데이터를 모은 결과인 만큼 실제로 많은 병원에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영상의학, 진단검사의학, 내시경학, 병리학 4개 분야에 걸쳐 전체 14개로 ‘국가암검진 질 향상 온라인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암검진 질 향상 온라인교육’은 2012년 8월부터 국가암검진에 참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암종 및 검진과정별로 영상의학검사와 진단의학검사 분야에 특화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9,648명의 관련 전문 인력들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에 추가 시행되는 교육과정은 내시경 검사와 병리 검사 분야로, 각 분야 전문학회와 공동으로 교육내용을 개발하였다. 이들 과정은 각 검진기관에서 실시하는 암종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유방촬영에 대한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사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부인암연구과 및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가 2013년 10월 19일~2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3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산부인과 학회(The 23rd Asian Oceanic Congress of Obstetrics Gynaecology, AOCOG)’의 부인종양학 부분에서 ‘난소암 수술 후 하지부종 발생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Gynecologist Award, YGA)을 수상했다.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수술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림프절 절제술 후 발생하는 하지 부종은 삶의 질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하며, 만성적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예후가 매우 불량한 혈관육종(angiosarcoma)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림프절 절제술 후 발생빈도 및 발생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다. 현재 국립암센터 부인암 연구과 및 자궁암센터에서 하지 부종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0월 23일(수) 오전 8시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암전문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기술 혁신과 미래 사회의 변화’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윤우 상임고문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68년도에 삼성SDI(전 삼성전관)에 입사한 이후 43년동안 삼성에서 근무하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가 세계 1위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1987년 삼성반도체통신 상무이사, 1996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대표이사 사장, 2004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2008년 삼성전자 총괄 대표이사부회장을 지냈다.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삼성전자 상임고문을 역임 중이다.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