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5일 오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684명의 ‘제 7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연의 필요성을 비롯한 금연정책과 담배 회사의 실체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 등을 교육 받은 뒤 ‘우리나라 금연정책 및 관련법 홍보’, ‘학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한 금연캠페인’,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담배회사의 진실 확산’ 등을 위한 금연 민간 사절단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국립암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암 치료 지원 및 후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일(목) 「2013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는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 국내 최고의 암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중소기업계의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졌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암이라는 병과 치료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한편, 국립암센터는 2009년 7월에 중소기업중앙회와 ‘맞춤형 암 예방 및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http://www. nov.ncc.re.kr)은 사업단이 선별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암 전문의 및 신약개발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이들로부터 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지난 6월 19일에는 미국 콜로라도 의대 종양내과 의사인 폴 번(Paul Bunn) 교수를 초청하여 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비소세포암(NLCSC) 1차 치료제로서 임상2상 단계를 개발하고 있는 NOV1201 물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Bunn 교수는 사업단이 개발한 임상시험 설계 내용 및 해당 물질이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경쟁 약물과의 차별화 방안(특히 내성 폐암치료) 등에 대해 자문하였으며, 그는 특히 유전적 특성이 비슷한 아시아 지역 내의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을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국립암센터 소아 환우 부모들의 자조모임인 소망회의 박태자(53)씨가 6월 19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제 4회 국제암엑스포에서 2013 항암사회공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발표하였다.개인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박태자(53)씨는 버킷림프종 및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5년간 투병한 아들의 치료가 종료된 후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른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힘이 되고자 소망회의 임원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개인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박태자씨는 자녀의 오랜 투병 과정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도 본인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치료종결잔치, 특별활동, 생일잔치 등을 기획하고 재정을 관리해왔으며 현재 소망회의 임원으로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
국립암센터는 6월 19일(수)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맞춤형 항암치료의 동향과 전망(Beyond the Personalized Therapy)’이라는 주제로 개원 12주년 기념 제7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환자 대사증후군’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하버드대학교 암센터 제프리 마이어하르트 박사, 토론토 대학교 파멜라 굿윈 박사 등이 대장암 및 유방암에서의 당대사 관련 신약 치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어서, 미국임상암학회와 세계폐암학회 전 회장인 미국의 폴 번 박사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마크 대니엘 피그램 박사가 ‘HER2(+) 유방암 및 비소세포폐암 관련 유전자 표적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심포지엄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시스템 생물학을 통한 새로운 암치료 개발’과 ‘기초과학과 임상의학의 협력을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1.7% 인상된다.이에따라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5.89%에서 5.99%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은 현행 172.7원에서 175.6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올해 92,570원에서 94,140원으로 1,570원, 지역가입자가 올해 81,130원에서 82,490원으로 1,360원 증가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18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여'2014년 보험료율 결정' 및 '질병군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종합병원급 이상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 '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방안'을 각각 심의․의결 이같이 결정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율을 10월에서 6월말로 앞당겨 결정 함으로써 내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 규모(보험료 예상수입의 14%)를 보다 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6월 17일(월) 「세계보건기구(WHO) 암 등록, 예방 및 조기검진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Cancer Registration and Cancer Prevention early Detection)」에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재지정 기념식에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의 신영수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WHO 직원 3명과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외 관계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지정기간은 2013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4년이며, 2005년 최초 지정된 이후 2차례 연속 재지정 된 이래 국제적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WHO와 협력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현재 WHO 산하에는 서태평양을 비롯해 아메리카, 유럽, 중동, 남동아시아, 아프리카 등 6개 지역본부가 있으며, 한국은 중국·일본 등 37개국과 함께 서태평양지역본부에 속해 있다. 전세계적으로 암 분야의 협력센터는 영국,
보건복지부는 지난14일2013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진 영 보건복지부장관)를 개최하여 ’2012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 ‘2014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하였다.이날 회의에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운용위원회’)는 2012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결과와 성과를 최종 확정ㆍ의결 하였다. 2012년도 기금의 총 수익률은 6.99%(금액가중수익률 기준), 수익금은 24조 9,916억원이었으며, 1988년 이래 연평균 수익률은 6.69%, 누적수익금은 172조 7,56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2012년도 국민연금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7.03%(시간가중수익률 기준)를 기록했으며,자산군별로는 국내채권 5.84%, 해외채권 9.59%, 국내주식 10.21%, 해외주식 10.43%, 대체투자 4.85%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지난해기금운용은 대내외적 금융, 경제 불안에도 불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http://www.mw.go.kr)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암생존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이라 는 주제로 제 4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포럼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국제 암엑스포’기간 중에 개최 되어 암생존자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지원 방향을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1부는 암생존자의 현황 및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암생존자의 후기 합병증, 암치료 여정에 따른 암생존자의 건강문제, 암생존자의 이차암 예방 및 검진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암 생존자들의 정신
국립암센터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국(WHO WPRO)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암 리더십과 암 관리 역량강화(Cancer Leadership and Capacity Building)’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캄보디아, 피지, 라오스, 필리핀, 몽골리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5개 국가의 만성질환 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외 만성질환 감시체계와 암등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만성질환의 감시체계와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암관리 사업 모델과 만성질환의 관리 모델을 소개하고, 서태평양지역 각국의 만성질환관리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국립암센터는 2005년 9월 ‘세계보건기구 암등록·예방 및 조기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