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6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국내 판매 1위[i]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한독 누적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케토톱 누적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케토톱 한독 누적 매출 3,000억은 한독이 지난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수준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은 케토톱을 인수한 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독은 케토톱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2017년 337억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플라스타 공장을 준공했다. 또,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간기능 개선제를 약국에서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연질캡슐140(이하 실리만)’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투여시 흡수율이 낮아 생체이용률이 약 20~40%에 머무르는 실정이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기술(SMEDDS)을 적용해, 실리만의 주성분인 밀크씨슬 175mg 중 활성 성분인 실리마린을 주성분의 80%에 해당하는 140mg으로 한 캡슐에 담아냈다. 마이크로에멀젼 기술은 한미약품의 독자적 기술로, 물질의 입자를 잘게 쪼개 일반 경질캡슐제제 대비 생체이용률(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실리만은 기존 경질캡슐제 대비 생체이용률이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가정과 사무실 등에 비치해 두고 복용할 수 있는 덕용 포장 형태인 100캡슐 규격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 포
혈액순환·인지장애 개선제 기넥신에프(이하 기넥신)가 은행잎 추출 의약품 최초로 발매 30주년을 맞이했다. SK케미칼은 판교에 위치한 본사 에코랩에서 기넥신 발매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케미칼 전광현 사장, 김정훈 Pharma 기획실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그간 기넥신이 거둔 성과를 조명했다. 기넥신은 경쟁품 대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지난 30년 간 20억정 이상 판매됐고, 2021년 기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을 기록한 SK케미칼의 스테디 셀러다.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한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민 은행잎 의약품으로 자리를 지켜온 기넥신이 벌써 3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혈액순환개선과 인지 기능 장애 개선 등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넥신은 혈액점도저하, 혈관확장, 혈류개선의 ‘3대 혈액순환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말초동맥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다.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혈액순환 개선 효과 외에도 기억력 감퇴 개선 및 집중력 저하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지난해 3월에는 기넥신 240mg 고용량도 출시됐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운영하는 ‘건강의 벗’ 유튜브 채널이 최근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건강의 벗은 1960년 1월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그 전신이며, 1969년 1월부터 ‘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까지 52년간 발행 되어 왔다.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창업주 유일한박사의 창업이념 아래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창간된 ‘건강의 벗’은 창간된 이래 53년동안 한번의 거름 없이 매월 13~15만부가 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SNS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확장해 새로운 독자층 확보와 폭넓은 건강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건강의벗 페이스북은 현재 팔로워 458,000명, 인스타그램은 1만여명으로 구독자 수가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유튜브는 2019년 5월 개설돼 3년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서며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유병욱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하는 ‘닥터유의 건강이야기’와 김정은 약사의 ‘약은 김약사' 등의 전문 건강정보를 필두로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건강상식을 다루는 ‘건강백과사전’, 건강한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에 참가하며,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 발생시 유용한 상처케어법을 소개했다. 메디폼®은 프리미엄 캠핑 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 부스 참가를 통해 ‘메디폼® H액티브’, ‘메디폼® 듀얼액션’, ‘메디폼® 실버’ 등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며 방문자들에게 야외 활동서 생긴 상처 치료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마샤리프'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 자사의 강점인 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오마샤리프'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라인업된 제품은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새치 헤어 틴트’ 3종, ‘허니 오일 버블 샴푸’,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셀프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색약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 모발에 밀착되어 선명한 염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지난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500만 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기존 제품의 다양한 컬러 중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하여 리뉴얼 출시되었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가 함유된 순간 증모제(흑채)로,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커버해준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대학생 봉사단 5기 수료식을 지난 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94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5기 봉사단은 사전 교육을 마친 후,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복지관 36곳 및 공동생활 가정의 느린학습자 멘티 178명을 대상으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5개월간 투입된 멘토링 시간은 800여 시간이 넘는다. 특히 5기 봉사단은 독서 교육 외에도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여섯 개의 신규 프로젝트들을 자발적으로 기획 및 추진하며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쳤다. 참지마요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마음을 전하는 기념 도서 ‘나의 참지마요 이야기’, 증상 표현을 돕는 책자 ‘나만의 증상 표현 사전 만들기’, 발달장애인 인지행동 교육을 위한 ‘감정 추리 동화와 질병 표현 패키지’, 느린학습자를 위한 구급키트 ‘친절한 키트씨’, 느린 학습자를 위한 증상표현 보드게임 ‘건강지킴이: 트래블’, 느린 학습자를 위한 키오스크 안내 책자 ‘키오스크 사용 방법 알아보기’ 제작 프로젝트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리더십을 발휘한 최우수 봉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22일에 국내에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PCR 검사를 7월 부로 국내에 도입했다. 해당 검사는 연구용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었으며, 로슈는 지난 5월 자회사인 티브 몰비올(TIB Molbiol)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세 가지 진단 제품(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LightMix® Modular Monkeypox Virus, 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typing1) 을 개발했다. 이 검사들은 모두 로슈진단의 장비인 LightCycler ® 480 II2 또는 cobas z 4803 분석기에서 검사 가능한 정량적 PCR 검사로 두 장비 모두 국내 종합병원과 수탁기관 연구소등에서 설치되어 사용중이다. 로슈진단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세 가지 종류다. 첫번째 라이트믹스 모듈러 올소폭스 바이러스 키트(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Kit)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진성두창(orthopoxviruses)을 감지한다. 두번째 키트(LightMix® Modular Monkey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허성태를 전격 발탁했다. 허성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늦깎이 배우로 영화 ‘밀정’, ‘범죄도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해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작년 전 세계에 흥행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장덕수 역으로 열연해 세계적인 유명 배우로 발돋움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선역이든 악역이든 가리지 않고 코믹 연기까지 폭 넓게 잘 소화하는 허성태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탈바꿈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장대원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앱시토정’을 발매했다. 앱시토정이 추가되면서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보유한 ‘노르믹스’, ‘바이오탑’ 등 소화기계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된다. 앱시토정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지난 1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허가를 받았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치료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위해 널리 사용되던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를 이을 차세대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톤 펌프 억제제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 5년 간 연평균 약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 해 7,325억 원을 기록했다. 앱시토정은 기존 PPI 치료제와는 달리 별도의 활성화 과정 없이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또한 임상을 통해 야간 가슴 쓰림 증상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낮은 약물 상호작용과 약효 일관성 역시 장점이다. 앱시토정 출시를 계기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소화기계 치료제 처방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