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14일 롯데호텔에서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성인 대상 국내 허가 10주년을 기념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 전략 및 가치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클래스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가 연자로 자리해 ‘롱코비드(Long COVID)와 폐렴’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기석 교수는 3년 연속(2018-2020) 국내 사망 원인 3위이자, 호흡기 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폐렴 질환 및 롱코비드(Long COVID)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필요성을 공유했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대두되고 있는 롱코비드(Long COVID)는 코로나19 회복 후에도 피로, 발열, 호흡곤란, 기침, 흉통 등 다양한 중장기적 징후를 아우르는 코로나19 후유증을 말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환자 중 80%가 장기적으로 후유증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정기석 교수는 실제 코로나19 및 롱코비드로 호흡기 증상을 보여 입원한 환자의 입원 원인 중 호흡기 감염이 58.2%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폐렴은 77.2%로
휴온스 휴온스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22-23 프로당구협회(PBA) 리그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14일 오전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2-23 시즌 리그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과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연, 김봉철, 최혜미, 오성욱 선수 등이 참석해 선전 의지를 다졌다. 휴온스는 올 시즌 김세연, 하비에르 팔라존, 김봉철, 최혜미, 오성욱 등 선수 구성을 마쳤다. 선수들은 휴온스와 대표 브랜드인 메노락토, 엘라비에, 사군자 등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당구 여제’ 김세연 선수가 주장을 맡았으며, 오성욱 선수가 새롭게 합류해 전력을 한층 보강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각오다. 오성욱은 지난 시즌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 바 있다. 주장 김세연 선수는 출정식에서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팀원들과 힘을 모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새 시즌 일낼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은 휴온스가 참가
4대 식물성 유지인 대두유와 올리브유, MCT오일, 오메가3를 비롯해 총 26종의 영양성분을 한 팩에 담은 건강음료가 출시됐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독자 개발한 4대 식물성 유지와 5:5 비율로 균형을 잡은 동·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11종, 미네랄 7종, 프리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 등 26종의 영양 성분을 함유한 고단백 종합 영양음료 ‘케어미(care me·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가 독자 개발한 4대 식물성 유지는 대두유(Soy bean oil)와 올리브유(Olive oil), MCT오일(MCT oil), 오메가3(Omega-3 oil)로, 이들의 영문 앞글자를 따 ‘SOMO’로 명명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 연구팀은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이 주로 정맥주사용 영양수액을 통해 필수 영양소를 공급받는 점에 주목했다"며 "영양수액을 구성하는 다양한 지방산 프로필의 지질성분으로부터 'SOMO' 개발 아이디어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SOMO에는 체내 자체 합성이 불가능해 섭취로만 보충할 수 있는 알파리놀렌산, 리놀레산 등이 포함돼 있을 뿐 아니라, SOMO의 오메가3를 통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베트남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티온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 입점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파티온의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통 관계자, 연예인 및 유명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파티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출 주요 제품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핵심 성분으로 개발한 화장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과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 ‘노스캄 리페어 겔크림’ 등이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소듐헤파린, 판테놀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적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피지 조절 불균형, 붉게 달아오른 피부 등 트러블 피부에 빠른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팩으로 수분, 진정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베트남은 덥고 습한 기후로 여드름 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가그린SAVE 2 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SAVE 2 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 그리기 및 도색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벽면과 울타리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 자녀들에게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멸종 위기 동물을 찾는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멸종 위기 동물을 찾아 개인 SNS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위치한 주요 도시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 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리미트리스 투게더(Limitless Together)’를 주제로 개최된다. 총 1,140여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가한 가운데 행사 기간 동안 1만 5,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올해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2021년 제외) 10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 중이다. 팬데믹 여파를 딛고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에 걸맞는 대규모 부스(140㎡, 42평)를 설치했다. 삼성바이오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9일 국내외 골다공증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코리아 본 아카데미 2022(Amgen Korea Bone Academy 2022)’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암젠코리아 본 아카데미’는 매년 국내 골다공증 전문가와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는 ‘골다공증의 장기지속관리(Long-term Management of Osteoporosis)’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가 ‘골다공증 치료의 효과적인 지속기간 및 대상’을 주제로 발제하고, 미국 콜롬비아 의과대학의 펠리시아 코스만 교수(Prof. Felicia Cosman)가 ‘최적의 골다공증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암환자의 생존율이 최근 20년 사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연말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7%로 나타났다. 20년 전(1995~1999년, 45.2%)에 비해 25% 이상 늘어난 수치로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셈이다. 암 중에서 사망률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과 간암의 경우에도 각각 34.7%, 37.7%로 기간 중 2.5배 이상 증가하면서 생존율이 대폭 향상됐다.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2차암이다. 2차암은 암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원발암(기존 발생암)의 재발이나 전이가 아닌 새로운 암이 생긴 것을 말한다.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2007년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한 국내 암 생존자의 2차암 발생위험도 연구에 따르면, 암 생존자는 일반인에 비해 2차암 발생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암환자에게 2차암이 발생할 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폐암 2.1배, 대장암은 4배 높았다. 또 2017년 국제학술지 JAMA Oncology에 실린 연
㈜헬릭스미스가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제12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헬릭스미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생산시설 CGT Plant(Cell & Gene Therapy Plant)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의약품 분야의 대표 행사다.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헬릭스미스는 부스를 운영, 자사의 CDMO 사업,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생산 시설 CGT Plant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C
한올바이오파마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원격 사회성 치료 프로그램 및 맞춤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뉴다이브(대표 조성자)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달장애란 나이에 따라 이뤄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전체 소아의 5~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치료 프로그램이 보험적용이 어렵고 치료 시간이 길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높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치료가 어려워지면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치료 접근성이 급격히 낮아진 상황이다. 뉴다이브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리얼월드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생애전주기에 맞춘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