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4월 24일 목요일 오전 11시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4월 26일 개원 21주년을 앞두고 진행되며, 이근배 전남대병원 이사장 겸 전남대학교 총장, 정 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국회의원, 주요 보직자 및 직원 등 각계각층 내외빈이 참석해 지난 2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암은 서울에서 치료받아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암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세계 최고 암 병원’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한 개원 기념포상, 유관기관 및 개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되며 지난 21년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한 직원들과 올해 병원에 입사한 신입직원 등이 참여한 축하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바이오앱, 주빅, 퍼슨헬스케어, 비앤제이바이오파마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근감소증 회복을 위한 혁신적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자신의 전문 기술과 자원을 결집하여, 마이크로니들 기반의 식물 유래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투자 연계 R&D 사업 "AI 기반 근감소증 회복을 위한 이리신 마이크로니들 패치 생산 기술 개발"은 근감소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앱은 식물 기반 다양한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마이크로니들 패치 개발에 있어 중요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제공한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업에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의 전달 기술개발을 맡게 된다. 퍼슨헬스케어는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약 개발 및 생산을 위하여 주빅에 전략적투자를 단행 한 바 있고, 풍부한 의약품생산경험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니들 기반 신약의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비앤제이바이오파마는AI기반신약개발의선두주자로,마이크로니들기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AI기술을 활용하여 개발 과정과 인허가 효능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 ACK(대표 조선주)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전병상 확산 및 병원 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씽크를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들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ACK는 씽크를 통해 측정되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EMR과 자동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후 관리를 전담한다.
(주)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포상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휴식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사카의 대표 명소 탐방은 물론,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일정에는 오사카성과 도톤보리, 교토 일대 문화 유산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되었으며, 이국적인 경험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로 이어졌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인터스텔라(Inter Stell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인터스텔라 심포지엄은 신장 관련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신성빈혈, 고인산혈증, 고혈압 신질환 등 4가지 신장질환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또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제 ‘미쎄라’,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고혈압 치료제인 ‘아프로바스크’와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들이 소개됐다. 1일차에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이한비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2일차 심포지엄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주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김재석 교수와 강동성심병원 신장내과 오지은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약 5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 기관 합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규모는 9만여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3천 명이 넘는 이재민과 1조 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하며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신제약은 생계와 주거 환경이 무너진 이재민들의 현실을 고려해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파스류와 함께 밴드, 피로 회복제, 감기약, 해열 패치제인 쿨링시트 등 피해 지역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품목들로 구성했다. 후원 의약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운영하는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 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동세무고등학교(교장 조영재)는 18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관 고촌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종근당고촌학원 김동익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대동세무고 조영재 교장과 송명섭 총동문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동이여!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라는 슬로건 아래 “큰 뜻 높은 기상 이곳에서 키우자”라는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축하 공연, 기념 영상 상영, 학교 설립자 유가족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공적패와 공로패 수여,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이 이어졌으며 학교의 미래비전 <AI로 혁신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포하며 마무리됐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던 서암 고창한 선생의 ‘불학위빈(不學謂貧)’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대동학원’으로 설립됐다. 이후 학교 명칭과 교육 과정에서 변화를 거듭하며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1987년 종근당
한국파비스제약(대표이사 최용은) 최근 의료기기 영업실적이 우수한 협력사 대상으로 포르투갈에서 진행한 해외 워크샵(사진. 최용은 대표 우에서 네번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투, 코임브라, 브라가, 오비두스 등 주요 도시들을 방문,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현지 의료기기 시장 조사 등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했다.이를 통해 한국파비스제약과 우수 협력사 간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용은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비스제약은 체내흡수성 지혈제 헤모스탑TR 및 아텔로콜라겐 사용조직 보충제 히아젠, 히아젠CT, 창상피복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GMP IT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품질 관리 체계를 표준화했다. 세부적으로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생산 비용 절감효과와 3개 공장의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세 공장(당진, 천안, 이천) 모두 우수의약품 제조시설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환경과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ISO 14001, 45001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자사 척추유합술용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DE(임상시험계획 승인, 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시지바이오는 미국 시판 허가(Premarket Approval, PMA)를 위한 마지막 임상 절차인 확증임상(Pivotal Study)을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됐으며,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단계를 개시하게 됐다. 특히 ‘노보시스 퍼티’는 한국에서 개발된 바이오융복합 의료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확증임상 승인을 받은 사례로,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진입 전략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IDE 승인은 의료기기를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하기에 앞서, 미국 내에서 FDA의 정식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다. 특히 골대체재와 같은 이식형 의료기기의 경우 확증임상(Pivotal Study)은 시판 허가(PMA)를 위한 필수 단계로,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가장 높은 진입장벽 중 하나로 꼽힌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DE 승인을 위해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