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프리틱으로부터 앰플과 크림으로 구성된 1,400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 2,000개를 후원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프리틱은 올해 1월에 런칭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로 24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을 기념하고자 수익의 일부를 사회 환원하는 목적에서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 이번에 프리틱이 기부한 물품은 데일리 인핸스 앰플과 인센티브 크림으로 구성된 기초화장품 2종으로, 겨울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쉐어를 통해 한부모 가정 및 포천 소흘읍 등 수도권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 노인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의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그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였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7%가 가볍거나 심한 우울을 경험했으며, 6.4%가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비율은 55.6%로,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14.4%)’, ‘수일간 지속되는 불면(14.3%)’, ‘건망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10.0%)’ 순으로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신적 어려움, 대다수는 가족이나 지인과의 대화로 해결흥미로운 점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노인의 절반 이상이 ‘가족, 친구, 지인에게 이야기하는 방법(43.3%)’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며, 정신건강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비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특히 53.1%는 ‘일시적인 증세이므로 그냥 두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긍정적인 면이 우세정신질환에 대한 노인의 인식은 긍정적
전세계 40개국에서 제대(탯줄) 내막 줄기세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줄기세포 분야 거장인 싱가포르 셀리서치의 아이보 J. 림 최고의학기술책임자(연구소장)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4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PAAC 2024)에서 메인 키노트를 통해 제대내막 줄기세포 기술을 한국에 처음 공개했다.아이보 림(Dr. Ivor J. LIM) 연구소장은 셀리서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의학기술책임자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 의대(MA, MB BChir)를 거쳐 영국과 싱가폴에서 활동하면서, 유럽 최고 권위의 영국 성형외과학회(BAPRAS)에서 이안 맥그리거 금메달(Ian McGregor Gold Medal)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의 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스타 의사로 명성이 높다.아이보 소장은 30일(토) APAAC의 하이라이트인 저녁만찬 키노트 강연에서 셀리서치가 개발한 세계 최초 제대 내막 줄기세포 'PTT-6'와, 이를 상업화시킨 줄기세포 탈모솔루션 '칼레심' 핵심기술, 글로벌 임상결과 등을 한국에 처음으로 공개해 컨퍼런스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PTT-6'는 셀리서치가 새롭게 발견한 줄기세포 소스인 '제대 내막'(Umbilical Cord Lin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이와 동시에 특별 부문인 ‘2024~2025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었다. 헤일리온 코리아 직원들은 신뢰경영 지수 설문 가운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89%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특히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여성 직원들의 94%가 긍정적으로 답변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밖에도 전체 항목에 대해서도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이 평균 85%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이하 CSIRO)와 함께 공동 연구 중인 유전체연구 결과가 CSIRO 홈페이지에 심층 사례 연구로 게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 코호트’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SCL, SCL헬스케어, 하나로의료재단 공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대사증후군을 가진 한국인에서 전장유전체연관성분석(GWAS) 기반의 새로운 유전자 변이를 발굴하고 인종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시작되었다.
안트로젠은 최근 15년 동안 줄기세포 시술을 해온 웅선의원(원장 홍성재 의학박사)과 ‘지방과 줄기세포 추출 기술 이전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줄기세포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게 됐다. 그 결과 현장의 많은 의사가 줄기세포 주사제 시술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더구나 지방줄기세포 치료제인 ‘퀸셀’은 그동안 미용과 피부결손에만 적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월 28일 ‘무릎 골관절염 자가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SVF) 관절강내 주사(자가 지방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 기술’로 고시되며, 이에 따라 미용 목적 외에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지난 25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한의약 기술사업화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기술사업화위원회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비전인사이드 등 기술, 산업, 사업화 등 기술사업화 전문 위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위원회 설립 취지 및 주요사업 소개,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식, 한의약기술사업화 관련 회의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의약 기술사업화위원회는 한의약 및 웰니스 산업 기술사업화 거버넌스 구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R&D 및 R&BD 사업화 사업기획 등을 통하여 한의약 및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소재 한국심장재단 본사 사옥에서 일호재단, 한국심장재단과 3자 협약식을 열고 한국심장재단에 4억 180만 원의 더채리티클래식 2024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박상현(KPGA프로) 일호재단 이사, 더채리티클래식 2024 초대 챔피언인 조우영 선수와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심장병 소아 환우들의 건강과 환우들의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약에 참여한 일호재단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소아 심장병, 백혈병, 희귀질환 등 소아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주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 기부금 4억 18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인 조우영 선수의 추가 기부금과 더채리티클래식 2024 출전 선수 애장품 경매 적립금, 동아쏘시오그룹 기부금이 더해졌다. 기부금은 심장병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 기부금으로 모인 12억 원을 단계적으로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앞서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에 3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 주관한 '2024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가 11월 22일 금요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개의 참가 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는 5개국 9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실감미디어) 소속 대학 학생들과 중앙대학교 해외협력대학 대학생들이 창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과 탭엔젤파트너스 등의 창업 전문가들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고, 각 참가자에게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시상 후에는 각 팀에게 맞춤형 조언과 개선점을 제시하여 향후 창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컨벤션 센터'를 통해 시상식을 온라인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11월 21일(목)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해 자살유족, 25개 자치구 실무자, 경찰관, 법무사, 병·의원 등 관심있는 시민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세계자살유족의 날(세번째주 토요일, 11월 23일)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자살로 사별한 유족이 모여 함께 애도하고 위로하며 자살유족 간 연대감을 높이는 날로, 서울시에서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1부 기념식은 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과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동그라미 정용채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동료지원가: 사별 이후 본인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지원하는 자살유족 당사자 활동가** 동그라미: 동료지원가가 그리는 라(나)와 너의 미래특히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위로하는 과정속에서 기념식을 통해 그 고통이 덜어지길 바란다. 자살예방 및 자살유족을 위해 서울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