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스메디칼(대표이사 김철준)이 유럽 4개국에서 국내 최초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DENEX™)의 탐색적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탐색적 임상은 그리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의 총 21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2023년까지 총 10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80세 미만의 성인으로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연구 기간 동안 항고혈압제 복용을 중단할 수 있는 고혈압 환자가 대상이다. 디넥스를 이용한 신장신경 차단술 시술군과 가짜 시술군인 샴(sham) 시술 대조군을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 임상에는 신장신경차단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리스의 쇼피스 교수(K. Tsioufis), 독일의 마퍼드 교수(F. Mahfoud), 이탈리아의 볼페 교수(M. Volpe) 등이 주요 연구자로 참여한다. 디넥스는 국내 최초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로 전극이 부착된 가는 관(카테터)을 신장 동맥에 삽입해 고주파 에너지로 신장 동맥의 교감신경을 불활성화시켜 혈압을 낮춘다. 신장 교감신경 차단술은 안전하고 혈압 강하 효과가 우수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약물요법 중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된 뷰노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이번 관련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 발령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이 최종 확정됐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151호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 발령을 통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신의료기술평가 평가 유예 기간이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일부터 뷰노메드 딥카스™를 도입한 병원은 ‘24시간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행위 시 환자에게 입원 1일당 비급여 청구가 가능하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개정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해당 제품은 이번 고시를 통해 확정된 평가유예 기간 2년과 더불어 신의료기술평가(약 1년) 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의료AI 전문 기업 루닛, 딥노이드와 함께 SK㈜ C&C와 의료AI 얼라이언스(Alliance) 구성을 위한 ‘의료 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SK-u 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예하 뷰노 대표와 김완종 SK㈜ C&C Digital New Biz 부문장을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뷰노는 파트너사들과 의료AI 솔루션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협력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협력 제품으로는 뷰노의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과 더불어 각 사의 흉부질환, 유방암, 척추질환 등 부위별 의료영상 기반 AI 솔루션들이 포함됐다. 4개사는 해당 제품들을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해 의료기관이 언제든 쉽게 선택해 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AI 얼라이언스 4개사는 각 사가 보유한 의료AI 솔루션 간 호환성을 높이고, 의료기관 규모와 전문 진료과목 등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위해 지속 협력한다. 이외에도 의료AI 분야 글로벌 산업 및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 윤영조 부문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아름다운가게 나눔문화국 김하나 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봉사자들이 아름다운 하루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태국 식약청(Thailand 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아시아 최대 규모 헬스케어 시장인 태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아세안(ASEAN) 최대 규모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4년 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6.1%로 전망 된다. 태국 정부는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 확대를 위한 12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헬스케어 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육성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태국 허가를 획득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수, 기흉 등 주요 이상소견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의료진에게 이상소견의 소견명과 위치를 제시해 결핵, 폐렴 등 주요 폐 질환 진단을 돕는다. 해당 솔루션은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뷰노(대표 이예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뇌 MRI 검사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활용할 경우 3차원(3D) MRI 촬영 및 판독 행위로 요양급여 대상임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의료기관은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뇌 MRI 검사 시 일반 뇌 MRI 촬영 및 판독보다 약 8만원 높은 수가를 갖는 3D 뇌 MRI 촬영(HI501) 및 판독(HJ501) 행위료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뷰노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해당 제품의 의료 현장 내 빠른 도입 및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각 영역의 위축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대뇌피질, 대뇌백질고강도신호 등 주요 뇌 영역의 정량화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을 돕는다. 기억 장애 등 인지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에서 본격적인 치매 증상이
체외 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303360, 대표 임국진)이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에 대해2 일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은 세계 최초로 하나의 패널에 128개의 테스트 라인을 탑재함으로써 총 118종의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복합 알레르기 진단제품이다. 아토피, 호흡기, 음식물 알레르기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으며, 현재 시판되는 모든 Line Blot형 제품 중 단 1회 검사로 가장 많은 알러젠 검사가 가능한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 제품이다.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인공지능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연구로, 디지털 병리 데이터와 유전체 및 임상기록 분석을 통해 이미지 기반의 디지털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암 환자의 디지털 병리 영상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와 환자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발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365명의 간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Segmentation)하는 모델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탐지 및 분류를 담당하는 검출(Detection)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 병리 영상을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뷰노메드 패스랩™을 활용해 암의 경계로부터의 거리를 기준으로 영역을
한국오므론(OMRON)헬스케어가 5월 혈압 측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압 측정을 독려하는 ‘함께 시작해요! 가정혈압’ 캠페인을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ay Measurement Month, 이하 MMM)’ 캠페인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계기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고혈압학회는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국내에서 ‘5월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시작한 2019년부터 매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사와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혈압 인식 제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정혈압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는 3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인 N.Core 3D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N.Core 3D는 Diode Lasers, Depth Delivery, Dynamic Cooling 이라는 3가지 특징을 브랜드 네임으로 사용했다. 755nm, 808nm,1064nm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조사하여 빛 에너지를 조직에 전달하는 Triple Wavelengths Diode Laser 제품이다. N.Core 3D는 넓은 조사 면적으로 에너지를 빠르게 전달하고 안정적인 사파이어 냉각시스템으로 안전한 시술을 할 수 있으며, Foot과 Trigger의 두 가지 조사버튼을 구현하여 시술자의 편의성을 증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