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으로부터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과 ICG(Indocyanine green) 형광 제제를 활용한 광원 장치(모델명 LX-SL-100W)와 경성 복강경(모델명 LX-ES-PS-100VN)에 대해 제조 인증을 취득해 PDD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성제약이 인증을 받은 내시경용 광원 장치(제인 24-282호)는 백색광을 출력하는 장치이다. 이는 의료 영상처리 장치(제신 23-1128호)와 연결해 사용자가 의료 영상 처리 장치에 구성된 다이얼로 광량 조절이 가능하며 광량은 연결된 모니터에 표시된다. 그리고 경성 복강경(제인 24-490호)은 복강이나 후복막강 등의 관찰, 진단, 치료에 이용되는 의료기기이다. 해당 기기는 백색광 및 근적외선 광을 출력하는 내시경용 광원 장치(제인 23-5163호)와 연결해 복강 내 빛을 비춘다. 또한 메인 이미지 센서를 통해 입력된 영상 신호를 의료용 영상처리 장치(제신 23-1128호)를 통해 모니터에 전달해 영상이 연결된 메인 모니터에 표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27일(월)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타임 포 사이언스 투 샤인(Time for Science to Shine)'을 주제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 간 진행되며 1,500여 이상의 기업과 약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사 이래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9㎡, 42평)를 설치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 내 벽면에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월(Contents Wall)을 설치하고 다양한 영상이 제공되는 LED 패널을 통해 CDMO 경쟁력을 부각한다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 최영남 부사장의 모친 이금주 여사가 26일 별세. △ 빈소 : 전주효자장례타운 201호(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1705-56)△ 발인 : 2024년 05월 28일(화) 오전 8시△ 장지 : 승화원△ 연락처 : 063)228-4441
토탈헬스케어기업 한국파비스제약(대표이사: 최용은)이 지난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파비스제약은 인간 존중과 사회 환원을 중시하는 기업 가치관을 다시 되새기며,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과 혁신적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역량을 모아갈 계획이다. 강소기업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해 오고 있는 제도로서, 선정된 기업은 임금체불과 산업재해가 없고, 신용등급이 높은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올해는 신용평가등급 ‘BB-’미만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하는 등 강화된 심사요건이 적용되어, 최종 선정기업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제품을 공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비스제약은 일반의약품 '비스타치플러스정'과 조영제 '헥소슈어350주'를 포함한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지혈제 '헤모스탑TR'과 콜라겐 사용 조직보충재 '히아젠CT'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ㆍ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자)이 24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았다. 올해 54회차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의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용준 부회장은 의약품에서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동구바이오제약을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부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준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자본이 한정적인 중소제약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단행하여 동구바이오제약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최근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완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 제약을 넘어서 바이오 분야까지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피부/비뇨기 질환 의약품에서 줄기세포 적용 헬스케어까지 토탈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회사를 일구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5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가그린, 검가드, 칫솔, 치약), 생활용품(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기타물품(이브자리, 올포유, 루이까또즈, 성현인터내셔널, 동문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온라인 옥션 ’블랙웬즈데이’도 진행한다. 동아쏘시
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휴온스글로벌 373,417주, 휴온스 106,120주, 휴메딕스 834,918주로 자기주식 지분율은 각 2.96%, 0.89%, 7.43%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추가적인 자사주를 취득함으로써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사업회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지주회사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 1분기 역시 성장을 이어가며 연결기준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6% 증가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의
세상엔 맛있는 음식들이 수없이 많고, 우리는 미식의 행복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곤 한다. 특히 한국인에게는 ‘밥이 보약이다’, ‘밥심으로 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생활은 매우 중요하다. 이왕이면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선호하기 마련인데, 사계절마다 원기 회복에 좋다는 제철 음식을 챙겨 먹거나, 뇌, 심장 등 특정 장기 기능이 저하됐거나 몸이 허할 땐 병을 낫게 하는 음식 등을 찾아 먹는 것이 그렇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도 어떤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다. 바로 특정 음식이나 특정 성분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음식 불내증(Food intolerance)’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남들과 같은 음식을 섭취했지만, 유독 나에게만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메스꺼움, 심한 졸음 등 소화불량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특정 음식을 소화하지 못해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 불내증’… ‘음식 알레르기’와 혼동 주의여러 사람과 대중적인 음식을 섭취한 후, 다른 사람과 달리 나한테만 불편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해당 음식이 나에게 안 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적으로는 이를 ‘음식 불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온라인팜’이 헬스케어 유통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꿀 혁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물류 센터’를 기반으로 유통망을 갖춘 기존 대형 유통회사들과는 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물류의 혁신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십수년간 한국의 헬스케어 유통은 일부 특정 대형 도매업체가 지역을 거점으로 물류망을 장악해 왔다면, 온라인팜의 ‘플랫폼’은 지역 거점 중심의 한계를 넘어 플랫폼 입점 업체와 협력해 전국을 커버하는 새로운 물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사실 ‘온라인팜’은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계열사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설다. 쿠팡이나 마켓컬리처럼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하는 플랫폼 유통기업이 아니라, 약국과 약사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전문 유통 기업이라는 특성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팜의 혁신적인 경쟁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국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제품들의 수요가 폭증한데다,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해주는 ‘약국’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전문 유통 기업이라는 독보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최근 한미사이언스 단독 대표이사로 취임한 임종훈 대표가 ‘온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 암 정밀의료 전문 기업 온코마스터(대표이사 장우영)와 함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이하 PDO) 수립 공동연구 및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광암, 폐암 환자를 포함한 PDO 수립 및 약효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PDO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먼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고대 안암병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상정보 및 유전체 분석(NGS) 정보가 축적된 방광암, 폐암 등의 PDO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PDO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오가노이드 기반의 세포독성 치료제, 표적 치료제, 면역 치료제 스크리닝 기술을 고도화한다. 동시에 온코마스터는 임상 정보 및 유전체 분석 정보에 기반한 치료제 추천과 환자 반응 예측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임상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