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1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회원 대상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의협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위한 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강연을 통해 “의료행위의 형사처벌 면책, 진료선택권 확보를 위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감정원 설립,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노환중 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회설명회 개최를 통해 의료계의 시급한 현안에 대한 배경과 대책에 대한 설명을 전체적으로 잘 해주어 대한의사협회 정책추진 방향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명회 개최 이후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선 진료보조 인력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정의할 경우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는 질의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진료보조 인력에게 자격을 주어서는 안되며 의료기관내 무면허 의료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진료보조 인력에 대한 업무영역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9.28 의정협상 결과에 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11월 17일(토) 제17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 웰인터내셔널(대표 심호식)’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박홍준 회장은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 봉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의료 봉사를 위해 본인의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그 공적에 감사를 전하겠다.”고 전하며,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내셔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3일(월)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총 상금 3,000만원과 상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11월 27일 오후5시 용산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바람직한 의료를 위한 진찰료 정상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찰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김교현 천안충무병원 과장이 발표하며, ‘왜 처방료 부활인가’ 에 대해 김영재 KMA POLICY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 위원장(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가 주제발제를 한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김현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실 선임연구위원,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부회장,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정찬 의료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참석한다. 안덕선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의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가장 기본 서비스인 ‘진찰’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짐으로써, 의료 정상화의 초석인 진찰료의 현실화가 합리적인 근거에 기반하여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 : 강태경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구분 시간 내용 사전등록 16:30~17:00 개회사 17:00~17:10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 축사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좌장 :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주제발표 (각 20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인 제5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외국인근로자, 한누리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500여건의 진료와 검진을 시행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웃사랑 의료봉사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결핵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14개 진료과목 의사 21명, 치과의사 1명, 약사 3명, 간호사 및 간호대생 40명, 방사선사 5명, 임상병리사 7명 등 총 139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한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 출입국 상담을 위해 행정사가 참여하였고,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미용봉사단이 이미용 봉사를, 모든 대상자들에게 자장면, 호떡, 음료,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인사말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1월 11일(일) 목동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41회, 특별분회 제38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회 김성배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부회장은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개최로 대회가 간소하게 치러지지만 참석하신 회원의 에너지를 테니스 코트 안에서 마음껏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재용 심판위원장의 경기수칙 안내와 함께 “좀 더 많은 회원이 본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으니,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7개팀(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AB팀,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며, 경기가 없는 구분회와 특별분회팀이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 하였다. 또한 구분회 및 특별분회 결승전을 진행하는 동안 사전에 경기를 끝낸 참가자들이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 쳐주는 즐거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문앞에서 개최됐다.미세먼지가 푸른 하늘을 뿌옇게 덮어 장외행사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 많은 의사들이 현장을 찾아 '안전한 진료를 위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특례법 제정 촉구 이외에 9‧28 의정합의문 일괄 타결,의사의 진료선택권 인정,저수가 해결 및 심사기준 개선,한의사의 안압측정기 등 5종 의과 의료기기 사용 및 건강보험 적용 불가 등 모두5가지 사항을 강력 요구 했다. 이어청와대 앞으로 이동 '대통령께 다시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고철창 안으로 들어간 의료계 대표자들의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했다. '대통령께 다시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들은 "진료의사 3인이 민사책임을 넘어 형사구속까지 되는 초유의 사태는 우리에게 좌절과 분노를 안겨준다. 의사는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선의를 기반으로 의료행위를 한다. 그러나 의료현장은 예기치 못한 불가항력적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다. 이것이 의료의 본질이다."고 말하고 "이러한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판결은 모든 의사들을 예비 범죄자로 취급해 방어진료를 부추기는 불안정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오는11일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히기 위해 24시간 철야단식에 들어간다. 단식은의협 회관 8층 회장실에서11.10(토)09:00~2018.11.11(일) 09:00까지 이어진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오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이주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난민, 한누리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5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심리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식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시립서북병원, 인천보훈병원, 국립마산병원, 고대교우의료봉사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남동구청,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혈액 및 자궁경부암 검사를 지원하며 LG생활건강과 동아오츠카에서 봉사자와 수진자의 활력을 위해 음료 및 생활용품 등을 후원한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국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 집행부가 숨쉴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불가로 촉발된 가두성명 발표와 1인 시위는 일상화 된지 오래고 ,최근에는 진료의사 3명에 대한 구속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목전에 두고 집행부 임원 대부분이 서울 대한문앞에서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하는등 전력투구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도발변수가 하나가 추가돼 집행부가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의료계가 사전에 낌새를 채지 못한 '한의사의 안압측정기 등 5종 의과 의료기기 사용 및 건강보험 편입'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에서 “헌법재판소가 한의사 사용 가능 의료기기로 판시한 안압측정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세극등현미경, 자동시야측정장비, 청력검사기 등 5종 의과 의료기기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국가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치료 방법은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고, 유익하며,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안압측정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