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의료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및 치매간병 등을 보장하는 비갱신형 교직원전용보험 ‘3대플러스치매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대플러스치매공제는 주급여를 재해사망으로 가볍게 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선택특약으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부터 치매와 장기요양상태까지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암 보험, 뇌/심혈관질환 보험, 치매간병 보험, 암·뇌/심혈관 동시보장 보험, 암·뇌/심혈관질환·치매 종합보장 보험 등 원하는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술 발달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암 특화 특약(표적항암약물, 카티항암약물, 항암양성자방사선, 암다빈치로봇수술 등)까지도 최대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전자약 전문기업 뉴아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전자약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뉴아인이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자약을 활용한 증상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 기술개발’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67억원 규모의 사업비(정부지원금 45억원)가 투입된다. 이 사업에서는 세계 최초로 ‘나이관련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전하균형 망막자극(charge balanced retinal stimulation) 치료기술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위해 다기관 확증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여 건강보험 급여화의 기틀을 다진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의 황반변성 치료 전자약 제품을 출시하고, 치료방법이 제한적이어서 고통받고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국민건강검진 등에서 안과적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데, 초기인 건성 황반변성의 단계에서는 알려진 치료방법이 없으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습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들에게 공포를 주고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방법은 후기에 해당하는 습성 황반변성을 대상으로 안구에 직접 주사기를 이용
서울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홍릉강소특구)는 22일(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스타트업의 임상지원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스타트업에 고려대 안암병원 전문의와의 연계를 통한 임상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일대에 스타트업과 병원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홍릉강소특구 스타트업 및 기술핵심기관(KIST, 경희대, 고려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CRO, 투자기관 등 산·학·연·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오가메디(대표 권동엽) △바이오소닉스(대표 신경식) △픽셀로(대표 강석명) △웰스메디텍(대표 황경원) △레디큐어(대표 정원규) 등 5개 스타트업이 기술설명회에 참여해 핵심 기술을 발표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의료진, CRO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제공 받고 임상 전문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입주 및 졸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연계를 돕기 위한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주식회사 메타파머스, 주식회사 엔테라퓨틱스, MOEZ, 나눔비타민, 뉴지엄, 위커밋, 주식회사 노이랩, 주식회사 에이브노틱스, 콘콘, 킬링턴머티리얼즈 등 총 10개사의 IR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2023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유니콘 LIVE’를 통한 온라인 송출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 고 인 : 故 김 지 억 ■ 모신곳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95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2호 ■ 발 인 :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09시 30분 ■ 장지 : 대전추모공원 ■ 연락처 : 042-611-3979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SDAQ 199800)은 ㈜라트바이오(대표 장구)와 인공혈액 등 이종이식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교정 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공혈액용 유전자교정 소 개발은 양사가 2021년 CRISPR-Cas9 기술이전 및 2022년 3월에 체결한 공동연구계약의 성과이다. 인공혈액용 유전자교정 소는 현재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산하 축산기술연구소의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시험축사에서 사육 및 관리되고 있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영환)는 동물유전자원보존 개발 및 산학협력연구를 통한 한우 육종ㆍ개량 업무, 축산 신기술 개발 및 보급, 우량 종축 생산ㆍ공급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라트바이오와 첨단생명공학 업무협약(‘17년)에 따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일 ‘박스터 I.P.T. (HD Individualized Practical Training) 웨비나’를 통해 혈액투석 검사의 이해를 비롯해 혈액투석 치료 유형 그리고 국내외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유수의 신장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혈액투석 치료의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최적의 투석 치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장내과 한병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혈액투석 환자 검사의 이해와 관리’가 다뤄졌고, 해당 세션은 영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강석휘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항목에 대해 소개하며, 투석환자에서 빈혈, 만성콩팥병 및 미네랄뼈질환, 투석적절도, 영양실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 교수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율을 높이고,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빈혈 및 혈관 석회화를 유발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환 의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검사와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만성콩팥병-미네랄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SDAQ 199800) 은 2023년 6월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PNS(Peripheral Nerve Society) 학회에서 이재영 치료제개발실장이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 (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 CMT1A) 치료후보물질 (TGT-001) 연구개발 성과를 구두발표 했다고 밝혔다. PNS학회는 말초신경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말초신경관련 기초연구,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 등에 대한 교류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이외에도 Takeda, Sanofi등 대형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도 참가하는 학회이다. 샤르코마리투스병 (CMT)는 현재까지 알려진 유전성 질환 중에서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희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제가 전무한 난치성 말초신경질환으로 손발기형, 근 위축, 감각소실 및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CMT1A는 전체 CMT 환자의 약 50%에 해당하며 PMP22를 포함하는 유전부위의 중복 돌연변이로 인해 PMP22의 과다한 발현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툴젠은 이러한 과발현 현상을 CRISPR 유전자가위로 교정하여 PMP22의 발현양을
바로펫(대표 오제우)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K-CAMP 강원 3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됐다. K-CAMP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 창업기업들을 육성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혁신.창업기업들이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2020년도부터 부산, 대전, 광주, 대구지역을 충심으로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펫은 동물용 의료기기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바로'를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육기업으로 선정됐다.
AI(인공지능) 포털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 대표 이세영)’가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38억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 유치에 뒤이은 것으로 이로써 뤼튼의 누적 총 투자금 규모는 190억원이 되었다. 뤼튼은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7개월 여 만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며 생성 AI 스타트업 중 독보적인 선두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뤼튼의 이번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KDB 산업은행과 Z벤처캐피탈, 우리벤처파트너스, 하나은행,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 중 Z벤처캐피탈(ZVC)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둔 일본 기업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ZVC의 투자 참여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뤼튼의 일본 현지 AI 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뤼튼은 일본에서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챗 플랫폼과 모바일 메신저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뤼튼은 국내 생성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로 각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