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침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평가자료에 따르면, 기상시간인 오전 5시~ 9시경 발견 사례가 46.1%를 차지하여 다른 시간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오전 5시~9시경에 발견한 환자 3,608명 중 24시간 이내 정상 상태를 확인한 환자는 3,199명으로 그 중 2,252명(70.4%)은 잠들기 전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정상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권용욱 평가위원은 “새벽 2~3시 쯤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떄 혈압의 변화로 혈액 흐름의 양상이 달라진다. 이 때 이미 생성된 혈전이 혈관을 막아 수면 중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발생 3시간) 안에 의료기관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든타임에 대해 알고 있으나, 아침에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고 3시간 넘어 도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아침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하는 등 안타깝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기상 시간에 발견한 환자 중 다수가 잠들기 전에는 증상이 없었다고 보고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데이터인의 밤」행사에서 ‘데이터 품질대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오류를 최소화 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산업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분석DB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Platinum’ 등급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의료·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는 심사평가원의 데이터가 우수한 품질을 갖췄음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 데이터에 기초한 활용성과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신규확진 환자가 7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1월 1만명대, 최악의 경우 2만명까지도 나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10일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구나 위중증 환자가 1천명을 육박하고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의료대응체계를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자칫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행인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전국 국공립병원들이 위중증환자를 위한 병상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 충북대학교병원 등 비롯한 일부 대학병원들은 이미 병상 증설을 위한 공사에 착공했으며 조만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문제는 감염 속도가 바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경우 현재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재택 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리 대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늦게 도입된 재택치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이들 국기들의 운영체계를 면밀히 검토해 타산지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등 차등제 신고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차등제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수술실 환자안전관리료 등 이러닝 콘텐츠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이러닝 콘텐츠는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www.hurb.or.kr > 정보마당 > 일반자료실)에 접속해 항목별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이러닝 콘텐츠는 차등제 개요, 차등제 신고방법 및 산정기준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양기관 차등제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닝 콘텐츠는 심사평가원 차등제 실무 담당자들이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관련 다빈도 질의 사항을 반영해 직접 제작했다. 문덕헌 자원평가실장은 “차등제 항목마다 신고방법과 적용기준이 달라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요양기관을 위한 차등제 교육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차등제 신고 업무의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채용 및 공직 전문성 ▲인적자원개발(HRD)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4개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 부처와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76개 기관에서 146건의 혁신 사례가 제출됐고, 서면심사를 거쳐 12개 기관의 사례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평가원은 본선에서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HIRA 학습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가원의 우수사례인 ‘HIRA 학습생태계’는 디지털 친화적이고 자율적 참여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MZ 세대 직원의 육성을 목표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업무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도록 돕는 인적자원개발 전략이다. 심사평가원은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4가지 과제를 추진해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학습 플랫폼 ‘HIRA E-캠퍼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5일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 중 호선으로 임호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위원회의 역할 및 관련 규정 ▲항암제 급여기준 설정 원칙 및 절차 ▲항암제 1·2군 급여기준 정비 내용 ▲허가초과 항암요법 평가 ▲ 임상연구의 항암제 표준요법 요양급여 적용 등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필요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 운영의 기본방향은 ‘전문성 및 청렴성 제고’이며,「암질환심의위원회 운영규정」안에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위원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호영 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암질환심의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환자단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김정기, 이하 ‘의정부지원’)은 10일 관내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의정부지원 직원 4명과 상인회 4명으로 총 8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국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영국 등 외국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무증상 또는 경증’인 경우, 예외 없이 재택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에서 재택치료 비중이 높은 것은 병상 부족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선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의 입원율은 영국 4.59%, 싱가포르 6.95%, 일본 13.8%로 우리나라 20.2%(2021.11월 기준)보다 낮은 수치로, 이는 인구 1,000명당 병상수가 가장 많은 일본(12.8개)보다 우리나라(12.4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율이 높다.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와 관련해서 외국의 경우, 환자 스스로 1일 2회 건강상태 확인 및 보고 등을 수행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 1일 3회 모니터링 시행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1일 2회 온라인 일지를 작성하고 일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본인 판단으로 원격진료 서비스를 신청하여 약품 및 의료물품을 제공받고 있으며, 일본과 영국의 경우도 환자가 직접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앱을 통해 보고한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강원도는 3일 심사평가원 2사옥 컨퍼런스홀에서 강원도 소재 공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한 2021년 제3회 강원혁신도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혁신도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작년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강원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 이후, 국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공기관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강원혁신도시 네트워크 간사 기관인 심사평가원 주관으로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강원랜드를 포함해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 내 자체 경진대회를 통과해 본선 진출 참가팀들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 및 성과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대상 강원랜드, 한국관광공사 ▲최우수상 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우수상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대한석탄공사 등 기관에 수상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강원랜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심사평가원은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 분포된 개별 지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원과 10개 지원 모두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본원에서 시행중인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는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숙인에 대한 프로그램의 참신함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본원과 10개 지원 모두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전국단위 사회공헌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본원과 지원이 잘 협력해 전국단위의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