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차세대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FW’로 ‘의료 및 헬스케어(Medical/Healthcare)’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뷰웍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용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경쟁력과 함께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6년 ‘VT-TDI’ 라인스캔 카메라로 최초 수상한 이후 5번째이며,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으로는 4번째에 해당된다. 수상작 VIVIX-S FW 엑스레이 디텍터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레이를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시키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이는 의료용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요소이며 주로 흉부·척추 진단영상 획득에 최적화됐다. 제품 디자인은 본체 표면을 금속 재질 느낌의 시트로 코팅하고 정면 패널의 베젤(테두리) 크기를 최소화해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또 베젤의 크기가 작아 넓은 영역의 임상 이미지까지 획득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바슈헬스코리아 솔타메디칼 (대표이사 김형준, 이하 솔타메디칼) ‘써마지FLX’는 브랜드 뮤즈인 ‘배우 김성령’과 ‘경험할수록, 써마지FLX’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가며, 20년간 고주파 시술을 선도하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로서 업계를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 출시된 지 20주년을 맞이한 써마지는 고주파 시술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경험할수록’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써마지는 자기관리와 동안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성령을 2년 연속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여 지난 20년간 축적된 정교한 기술력과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써마지FLX는 다양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관련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97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시지바이오는 설립 이래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게 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 이익은 1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 실적은 2019년 6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지 불과 약 3년 만에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룬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 같은 실적은 뼈(Bone), 상처(Wound), 외과(Surgical), 미용성형(Aesthetic) 부문 등 주력 사업 분야들이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미용성형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2023 미국레이저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 Surgery, 이하 ASLMS)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한 논문 초록이 다수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초록이 채택된 논문은 △통합 냉각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듀얼 파장 조절 가능 펄스 레이저로 얼굴과 신체의 혈관 및 색소 병변 치료 △눈썹 및 아이라인 문신 제거에 대한 레이저의 유용성 △새로운 프락셔널 다중 심도 초점(MDF)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큐스위치 레이저를 이용한 모공 및 여드름 흉터 치료 △주사(Rosacea)의 피부 미생물군 조성 및 안면 홍조에 대한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요법의 효과: 전향적, 다중 센터, 단일군 임상 시험 등 총 14건이다. ASLMS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학회로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전세계 피부과 의사들을 비롯해 의료기기 개발자, 기초연구 과학자 등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 42번째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는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과 디지털 병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Reference Site)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병리 진단의 완전한 디지털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을 자사 디지털병리 레퍼런스 사이트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필립스의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을 활용한 △대내외 트레이닝 지원 △국내 및 해외 의료기관 현장 방문 등 디지털 병리에 대한 리더십을 확장하기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선다. 디지털병리 레퍼런스 사이트 협약식에는 서울아산병원 홍승모 병리과장, 장세진 교수, 고현정 교수,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 메가 칼라니(Megha Kalani) 아시아태평양 본부 헬스케어 인포메틱스 및 디지털 병리 사업부문장, 황선민 아시아태평양 본부 디지털 병리 비즈니스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과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황지영 영상의학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엘리 샤일롯(Elie Chaillot) GE 헬스케어 인터컨티넨탈 지역 총괄 사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GE 헬스케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은 서울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우수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대표이사 김현우 *舊(구)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로레알코리아-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SBA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전문센터인 서울창업허브 공덕과 로레알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한다. 스타트업 기술력으로 대기업 기술혁신 니즈를 해소하고 상호간의 사업 고도화를 통한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1차 화장품 포장재 솔루션과 함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친환경 신소재, 유리소재 관련 신기술, 친환경 후가공기술 등의 스타트업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화장품 포장재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면, 상용화를 위한 상품개발 연계까지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로레알코리아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의 원활한 협력을 돕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홍보, 시제품 제작 등 해외실증(PoC)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또, 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국내 최초로 3D 가슴스캐너(가슴체적측정장비) ‘볼루닛(VOLUNIT)’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루닛은 3차원 의료영상 전문 분석 기업인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에서 개발한 3차원 가슴분석 솔루션 소프트웨어(CordiaⓇ)와 연동해 환자의 가슴 부피 및 둘레와 같은 해부학적 지표들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체외형의료용카메라 장비다. 가슴 수술 또는 시술 전후 가슴체적 측정을 통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수술 디자인 설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드는 정면 촬영 모드와 360도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결석 검출 디텍터를 적용한 차세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였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URO-MXD는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외과적인 수술로 적출하는 방식과 달리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가능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의 체외충격파쇄석기는 마그네틱 방식 국산장비 최초 체외충격파치료기로, 심사평가원 23년 2월 기준 의원 점유율 1위 장비업체이다. 휴온스메디텍은 URO-MXD 출시를 시작으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초음파 장비를 추가한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뷰노(대표 이예하)는 13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 심장병 중 하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Trans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환자 진단 및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연구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과 이예하 뷰노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함께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희귀질환인 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의 공동연구 및 개발에 착수한다. 앞서 뷰노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의뢰로 ATTR-CM 환자 탐지 및 위험도 확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의 양자 협약은 해당 연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더 나아가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희귀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은 “치료 약제가 있는 ATTR-CM의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