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스마트병원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창원파티마병원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원파티마병원이 경상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협력한다. 필립스는 디지털 기반 혁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솔루션을 바탕으로 병원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과 환자의 진료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0월 21일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 등산로에서 암 경험자와 임직원 자원봉사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인 ‘고잉 온 워크(Going-on Walk)’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올림푸스한국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암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북한산 도봉 등산로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암 인식 개선을 위한 암 정보 바로 알기 퀴즈 등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 암 경험자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암 경험자 유튜버 조윤주(채널명: 암환자 뽀삐)씨를 비롯해 기존 고잉 온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암 경험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잉 온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대목동병원 암 경험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고잉 온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고잉 온 크리에이터들은 당일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브이로그를 제작할 예정이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유럽핵의학회(EANM 2022)에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지원으로 개발 중인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사 이재성)의 양전자단층촬영(PET) 스캐너가 학회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세계최대 규모(2022 등록인원 6800명)의 핵의학 및 분자영상 학회인 유럽핵의학회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고해상도 다목적 PET 프로토타입과 AI 기반 뇌 PET 자동분석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첨단 핵의학 영상장비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였다. 학회 개막 하이라이트 세션에서 강조될 정도로 현재 핵의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뇌영상에 특화된 고해상도 PET 시스템에 대한 학회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후보물질인 레카네맙이 최근에 임상 3상에서 인지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우수한 결과를 발표하고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과 로슈의 간테네루맙이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뇌에서 과다하게 생성, 축적되는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분포에 대한 정확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자사 연구팀이 참여한 연구 논문이 센서 및 신호 처리 분야에서 저명한 저널인 Sensor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최아롬 교수 연구팀 주도하에 에이아이트릭스 현희정, 이관형 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한 ‘응급실 내 발열 환자의 패혈성 쇼크 예측을 위한 무선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한 활력징후 모니터링의 장점: 머신러닝 기반 분석(Advantage of Vital Sign Monitoring Using a Wireless Wearable Device for Predicting Septic Shock in Febrile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A Machine Learning-Based Analysis)’이다. 본 연구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응급실에 발열 증상으로 내원한 4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선 웨어러블 장치를 부착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패혈성 쇼크를 조기 예측하기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환자의 입실 시점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Accu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서울이왕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넓다리뼈(허벅지뼈)와 정강뼈의 마모된 관절면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절삭한 후 특수 금속으로 된 치환물을 씌워주고, 중간에 연골 역할을 하는 베어링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을 통해 관절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변형된 O자다리, X자다리를 반듯하게 펼 수 있다. 최근에는 절삭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3차원 분석 컴퓨터 프로그램과 로봇팔을 이용해 환자에게 최적의 임플란트 사이즈, 위치, 각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술을 진행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세종메디칼(대표이사 윤병학, 258830)이 카나리아바이오(016790) 신주인수권부사채 800억을 인수하면서 실질적인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세종메디칼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300억 납입을 완료했으며, 추가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한 바 있다. 이번에 인수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 800억원까지 주식으로 전환되면 카나리아바이오 지분 11.7%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세종메디칼은 카나리아바이오의 2대 주주,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대상 글로벌 임상3상을 미국, 유럽 주요국가 등 총 16개 국가에서 진행중이며 환자모집이 3분의 2 이상 완료되어 이제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상업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중이며, 세종메디칼이 상업화 과정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찬바람이 불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추위를 대비하듯 피부도 환절기를 맞아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가 균형을 잃기 쉬운데,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마찰이 더해져 더욱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물만 닿아도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극민감 피부를 가진 10%의 ‘하이퍼(Hyper) 민감 피부’라면,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 공급은 물론 피부 진정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기능성 솔루션 제품을 소개한다.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피부 장벽이 연약한 아이들은 물론 성인까지 세심하고 꾸준한 케어가 필요하다.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의 ‘MLE 크림’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받은 기능성 고보습 크림이다. 48시간 보습력 지속 효과, 피부 겉 · 속 보습 개선,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 효과 등 총 9가지 임상 시험 테스트를 거쳐 보습과 피부 장벽에 관련된 제품 효과를 입증했다. 건강한
토니모리가 애교살 메이크업을 위해 출시한 ‘애교빔’ 라인이 연일 화제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애교빔 메이크업이 한창 인기를 끌자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애교빔’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토니모리의 ‘애교빔’ 라인은 애교살을 돋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초보자들을 위한 ‘애교빔 드로잉 펜슬’, 화려한 반짝임을 더해주는 ‘애교빔 글링 글리터’, 자연스러운 음영을 위한 ‘애교빔 소프트 라이너’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출시 이후 인플루언서들이 각종 SNS에서 아이 메이크업 잇템으로 '애교빔' 라인의 다양한 사용법들을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애교빔 드로잉 펜슬‘은 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민정박(Minjeong Park)‘이 애정하는 찐템으로 선정돼 ‘민정마켓 기획전‘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의 최신 하이엔드 혈관조영 시스템인 ‘알피닉스 하이데프 에디션(Alphenix Hi-Def Edition)’의 설치 기념 가동식이 10/4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혈관촬영실에서 진행됐다. 장비 가동식에는 영상의학과 서상현 과장,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 김형주 Angio 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세브란스 영상의학과에 설치된 혈관조영 시스템은 알피닉스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Hi-Def Edition으로 초고해상도 디텍터를 탑재하고 있다. 초고해상도 디텍터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더 확대시킨 영상을 볼 수 있다. 혈관 내 삽입하는 매우 작은 크기의 디바이스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이 6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 승인이 나면 공모절차를 추진해 내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질환 특이적인 단백질을 발굴하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회사로 시작하여 2010년부터 질환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적인 단백질을 측정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거듭났다. 알레르기 진단키트(인체용, 반려견용),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면역력 모니터링 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Protia Allergy)-Q 128M’, 항생제 감수성 진단키트 ‘프로티아(Protia) AST DL001’,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제품 ‘애니티아(ANITI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