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는 12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464명, 일평균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353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5.4%, 70대가 20.7%, 60대가 9.3%로, 50대 이하 4.6%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33,911명(52.2%), 비수도권은 일평균 31,081명(47.8%)이 발생하였다. 12월 2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4,944명, 해외유입 사례는 420명이 확인되어,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455,364명으로 일평균 65,052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129,431명(누적발생률 54.5%, 누적치명률0.11%, 해외유입 72,487명)이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2022년 12월 15일(목) ‘2022년 국립보건연구원 연례 컨퍼런스(NIH Annual Scientific Conference)’를 개최하였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해의 기관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연구성과자와 우수 직원의 격려 및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매년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가 3년만에 다시 대면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 우수 논문을 발표한 신종바이러스매개체연구과 조준형 연구사(올해의 연구자상)를 포함하여 28명의 내·외부 우수연구자 및 직원, 2개 우수연구부서와 연구지원부서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 수상자 명단 우수 연구자 수상자 중 ▲조준형 연구사는 “신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박재호 박사후 연구원은 “신체활동과 근력 등이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 ▲이혜자 연구사는 “당뇨병 등 대사질환의 유전적 요인분석”, ▲성균관대학교 장유수 교수는 “가임기 여성에서 비만과 열성홍조증상 관계”, ▲연세대학교 김명수 교수는 “한국장기이식연구단에서 진행한 다양한 연구형태 보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12월 8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한미 생명과학인협회(회장 이병하)를 방문하여, 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 한미 생명과학인협회(KAPAL) 측 간담회 주요 참석자 간담회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이하 NIH)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수련과정을 거친 기업인 중심으로 구성된 협회 임원진들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 NIH의 연구성과가 보건의료 현장과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한 사례와, NIH 연구자들과 인근 기업, 연구소, 학계 등과 어떠한 생태계를 이루고, 상생하는지 생생한 경험, 한국 국립보건연구원이 보건의료 현장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해야할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청취하였으며, 미국 내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인재를 국립보건연구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12월 7일(미국시간 기준)에는 협회 회원들이 소속된 혁신바이오기업 2곳(메릴랜드 주 소재), 네오이뮨텍*과 테라이뮨** 을 방문하여, 첨단바이오헬스 기술이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이하 ‘질병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8일(목) 14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그간 축적해온 코로나19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방역정책 핵심과제 12건의 민관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제별로 <1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예후‧기저질환과의 관계’ 6팀, <2부> ‘코로나19가 취약계층 및 건강보험에 미친 영향’ 6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과학방역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건강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두텁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개발하고, 적극 개방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코로나19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하여 그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12월 8일 중국 질병관리본부(China CDC)에서 개최하는 '제16차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포럼 및 공동심포지움'을 비대면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포럼은 인접국가 3국의 감염병 관리기관*이 감염병 전파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향후 유행할 감염병 위기에 대비·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공조체계로, 2007년 이후 매년 3국 기관에서 순환개최하고 있다. 한·중·일 3국 감염병 관리기관은 메르스,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있어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3국 기관장 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포럼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등이 팬데믹에 미친 영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팬데믹을 대비한 백신개발 연구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신종감염병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한 백신개발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의 원숭이두창의 감시, 진단검사, 관리 및 예방 전략 등 원숭이두창 대응 현황을 공유하며, 인접국 간 원숭이 두창 등의 감염병 관리 및 대응 공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오는 6일 '2022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매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감염병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올해는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만의 첫 대면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장 참석인원 제한이 불가피하여, 비대면 중계*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11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460명, 일평균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33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0.9%, 70대가 26.5%, 60대가 8.5%로, 50대 이하 4.1%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 평균 28,904명(53.6%), 비수도권은 일 평균 25,008명(46.4%)이 발생하였다. 11월 4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7,384명, 해외유입 사례는 425명이 확인되어,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377,809명으로 일평균 53,973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890,488명(누적발생률 52.1%, 누적치명률0.11%, 해외유입 71,177명)이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5주 연속 11월 4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의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 유지되는 상황을 고려하였다. 지난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5.3% 증가하여 460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포럼(GHSA) 장관급 회의 2일차를 맞아, 선도그룹 회의,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 및 3개 분야 전문가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도그룹 회의(Steering group meeting)는 GHSA의 집행 이사회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GHSA의 비전과 의제를 정하고, 운영/진행 상황 평가를 주요 기능으로 한다.2022년 선도그룹 회의 의장국은 이탈리아로, 우리나라, 미국, 인도네시아 등이 상임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네덜란드, 세계은행, 핀란드, 호주 등이 비상임 회원국으로,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 세계식량기구, 세계동물보건기구가 자문단(permanent advisor)으로 참여한다. 신종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은 가상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방향을 발생 당사국 또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검토하는 도상훈련으로 진행한다.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한 문답 및 토론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29개 회원국 및 자문단, 국제기구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제2차 장관급 회의에서는 생물위협합동 연습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1일차 6개 분야에 이어, 2일차에는 국가 이행 촉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보건복지부, 외교부와 공동으로「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장관급 회의」를 11.28.(월)부터 11.30.(수)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 회의로 열리는 장관급 회의로, ‘미래 감염병 대비, 함께 지키는 보건안보’를 주제로, 미국,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35개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 10개 국제기구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참석자 이번 GHSA 장관급 회의는 2015년 서울에서 개최한 GHSA 장관급 회의 및 서울선언문의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확인된 전 세계의 공조, 협력 및 연대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검토되었으며, 현 정부 출범을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 포함되어 추진되었고, 5월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통해 확정되어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