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부설기관인 K-ICT창업멘토링센터(이하 ‘멘토링센터’)를 통하여 지난 11일부터 공고를 시작하여 10월 6일까지 ‘2023년 청년기업인상 포상’ 추천 후보자를 접수 받고 있다. 멘토링센터는 매년 국내 ICT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청년창업가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여 청년층의 창업의욕을 고취하고 ICT벤처·중소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년기업인상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3년 이상 ICT 관련 분야 공적이 있고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ICT 스타트업 경영 중인 청년 대표자인 경우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 대상으로 자체 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공기간, 업적도 및 기여도를 심사하고, 과기부 내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포상 규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2점이며, 통합시상식 행사를 통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중기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이어 연속 선정된 것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스케일업 팁스의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부문에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국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창업 기업의 초기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3년간 총 12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의료기기 등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에 제이앤피메디가 선정된 것은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그들의 높은 기술력과 분산형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으로 대표되는 임상시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사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컨비니언스(대표 박경진)의 ‘바른생각’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몽골 여성‧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피임 교육 및 성 건강 보장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이는 한‧몽골 성재생산건강 권리(SRHR)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몽골가족계획협회(MFWA)에 방문하여 의료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 바른생각은 몽골 청소년 성 건강 현황 개선을 위해 콘돔 4,000개를 무상 지원하였으며, 지원 물품은 오는 9월 몽골 협회 협력 병원 등에 배포 예정이다.
대웅그룹의 협력사 재활 운동 전문 힐리언스 코어 운동센터(대표 서정원)가 운동지도자 전문 교육기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에서 전문 운동지도자로의 커리어 발전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오는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온라인 강의는 운동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의 설립 이념에 맞추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트레이너가 알아야 할 필수 근육 해부학 강의부터, 전문의 관점에서 보는 근골격계 질환 등 의학적 치료와 운동 지도의 접점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까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다양한 난이도의 강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강의 오픈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게 강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근골격계 전문의와 운동지도자 사이의 더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의하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에 창업한 피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 진단용 AI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이어, 인터밸류VC,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BNK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A 유상증자를 받았다. 창업 후 현재까지 52여억원의 누적투자와 총 20여억원의 정부과제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2021년 12월 투자 받은 후, 코로나바이러스 유발 폐섬유화 바이오마커 AI, 딥러닝 기반 뇌 MRI 가속촬영 및 뇌 MRI 기반 AI 바이오마커를 개발하였고, 개발한 AI 바이오마커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진섭)이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 대표)와 협력해 대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대학생 관광기업 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학생 관광기업 연계형 현장실습은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GKL사회공헌재단과 경희대 서원석 교수가 공동 추진한 것으로, 관광업계에 종사하려는 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또 학생들과 관광기업을 연결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서울에 거주하는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50명을 대상으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8주에 걸쳐 진행됐다. 그랜드 엠버서더 풀만, 롯데관광개발, 서울관광재단, 소피텔, 시그니엘, 안다즈, 여기어때, 오크우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코레일관광개발, 코엑스, 호텔앤레스토랑 등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12개 기업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제공됐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관광분야의 진로를 위한 경험을 쌓아 관광업 종사자의 꿈에 한
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장애·나이·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대회 ‘어댑핏 게임즈 2023’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사회적 기업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무장애 헬스케어 센터 ‘어댑핏 스튜디오’의 회원 등 50여명이 출전했다. 어댑핏 게임즈의 경기 프로그램은 크로스핏 대회와 비슷하지만 장애인, 비장애인, 성인, 어린이 모두가 수행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배틀로프 동작은 양손으로 긴 로프를 잡고 위아래로 번갈아가며 내리치는 동작인데, 비장애인은 선 자세에서 수행하고 장애인은 의자 또는 휠체어에 앉아서 수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가벼운 로프도 준비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의 동작을 평가하고 각자의 난도에 맞는 경기 동작을 선정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FAIR 2023)’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환자가 진료 예약 조회부터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까지 진료 전후 과정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소통하는 ‘레몬톡톡(카카오톡)’ 서비스 등 혁신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는 의료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모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 지향적인 융복합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와 관련 레몬헬스케어는 병의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 ‘레몬케어’ △의료진용 모바일 EMR 및 회진관리, 간호 POC(Point of Care) 등 의료진 업무 편의를 높이는 ’레몬케어플러스’ △실손보험 간편청구 앱 ’청구의신’ △카카오 알림톡 기반의 초간편 의료 편의 서비스 ‘레몬톡톡’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레몬헬스케어는 병원정보협회존에 대
아도바(대표이사 안준한)가 인도 OTT 업체 AEON Communication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콘텐츠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인도의 우수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IP의 사업 연계, 그리고 공동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도바는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크리에이터 콘텐츠 크로스보더 SaaS인 ‘아도바로’를 통해 한국과 인도의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공동 위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23년 제1차 해외시장 진출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26일(화)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의료기기 창업기업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허 국제출원, 기술이전, 시장분석,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현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론·실습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각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4주간 국가별로 진행되며, IIDC Global, PHILIPS VENTURES, 법무법인 디라이트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