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044960)은 유전자치료제 R&D 역량 확보를 위해 유전자치료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놀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이글벳이 보유한 동물의약품 대량생산 기술 및 글로벌 판매∙유통망과 제놀루션이 보유한 유전자치료제 R&D 기술력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품목허가 대기 중인 ‘허니가드-R액’은 꿀벌 유충이 번데기로 변태하기 전 말라 죽게 만드는 낭충봉아부패병(SBV)의 치료제다. 꿀벌 유충에 RNA를 넣어 SBV 바이러스 발현을 막는 작용기전으로, 지난 3월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4월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펜타브리드가 'CEO를 위한 AI 원포인트 세미나'를 8월 한달간 성황리에 이끌며 기업 전용 AI 어시스턴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다양한 AI 서비스 모델과 솔루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펜타브리드는 그간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업 전용 AI 시장이 열릴 것을 예측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선두 기업의 CEO 및 최고위 임원진들만을 대상으로 별도의 개별 초청을 통해 소규모 그룹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글로벌 진행 업체의 사례와 CEO로서 현 단계에 꼭 알아야 할 지식과 접근 전략 및 실제 시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미나에는 법률 로펌, 글로벌 신약 개발회사와 반도체 소부장 및 소재 부품 장비 제조 기업, 뷰티와 패션 소비재 선두 기업 및 각종 서비스와 플랫폼 기업들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CEO분들이 참석하였다.
SB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가 4일 뇌전증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뇌전증협회(협회장 김흥동, 강북삼성병원 소아뇌전증클리닉) 다누리소아청소년뇌전증지원센터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1972년에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이다. 지금은 79개의 저축은행으로 발전하여 전국에 걸쳐 300여개의 점포에서 769만명이 거래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한 서울시지부 정영석 지부장은 “뇌전증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뇌전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신규 CI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의도, 조형상 특징, 사용성, 생산성,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디자인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녹십자수의약품 CI는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된 미션인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적용해 디자인했으며,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과 ‘사람’을 상징하는 원, ‘동물’을 상징하는 반원 도형의 조화를 통해 십자 모양(Cross)으로 보이도록 의도했다. 3개의 도형은 각각 생명, 사람, 동물을 상징하며, 생명과 사람, 동물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원헬스(One Health)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 또한 새로운 CI의 일부 형태를 활용한 지백스(GVA
로레알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로레알 ‘빅뱅’ 오픈 이노베이션(공모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로레알 그룹의 ‘빅뱅’ 프로그램은 로레알 북아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로레알 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진행된다. 로레알 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디지털 및 뷰티테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국산 메타버스 진료 플랫폼(큐리스올)과 교육 플랫폼(메드티스)이 남미에 진출해 콜롬비아 헬스케어 디지털전환 사업을 수행한다. ㈜헬스온클라우드(대표자 박억숭)는 3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원격의료자문, 클라우드 기반 전문의 교육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콜롬비아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론칭 행사를 열고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이왕근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 후안 카를로스 카이자 전 주한 콜롬비아대사, 루이스 페르난도 무네라 하비에르대학 총장, 카를로스 고메즈 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미주지역 개도국 경제발전과 사회개발추진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의 기금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헬스온클라우드가 주관기관으로 LG-CNS, 마크로젠, 베르티스, 삼광, 메디블록, 엔도아이, LVIS, 중앙보훈병원이 참여한다. 15개월 동안 진행되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질환, 어린이질환)에 대한 원격의료자문과 클라우드 기반 전문의 교육을 수행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글로벌스마트병원연합이 자문 및 교육에 참여한다. 글로벌 스마트병원 연합(Smart Hospital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가 지난달28일(현지시간)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23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이엔폴리에 따르면 2023년의 경우 550개의 유망한 아시아 기업을 추천받아 이중 100대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중 한국 기업은 에이엔폴리를 비롯해 총 9개의 스타트업이 이름을 올렸다. 2017년 포항공대 실험실 창업 기업인 에이엔폴리는 친환경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 및 상용화 기업으로, 왕겨, 커피박 등 기존에 버려지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를 생산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기능성 소재로 가공한 후 플라스틱, 패키징, 화장품, 의료, 식품, 2차 전지 등에 적용가능한 고품질 제품을 개발, 기존 플라스틱 대체 상품으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마크헬츠(대표 이승민)가 지난 8월 11일 바이오벤처 기업 해암바이오(대표 장기육)와 서울성모병원 별관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용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혈관 표적 치료 분야 협업을 위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크헬츠는 Target AAV vector(표적 전달체)의 개발, 생산 및 보급을, 해암바이오는 Therapeutic Gene(치료 유전자)의 선발 및 (전)임상시험을 담당함으로써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분야의 혁신적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유전자 표적 전달체 전문기업 마크헬츠는 최근 이승민 대표(뮌헨의대 심장내과 박사)의 심혈관 표적 AAV 유전자치료제 기술 관련 연구 결과가 'Nature Medicine', 'Advanced Science', 'Scientific Reports' 등의 의과학 전문지에 높은 점수로 평가·등재되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해암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심근경색 후 심부전 예방을 위한 면역치료기술 및 대동맥 판막·혈관 석회화 치료 기술 관련 풍부한 연구 실적과 임상경험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지난 8월 31일(목요일) 지역 경찰관서와 피해자 지원에 대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응급지원센터(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재)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김포경찰서, 광명경찰서, 시흥경찰서 6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소속 수사관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로 여성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며 피해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피해 사실을 진술토록 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의료지원, 상담지원, 심리지원에 더해 926건의 수사, 법률지원을 제공하였다. 응급지원센터 내 피해자 진술녹화 및 증거 채취 후 사건 관할 경찰관서로 진술조서와 증거물들을 인계하는 과정에서 해바라기센터와 일선 수사관들의 소통 및 협력 관계는 원활한 수사에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진행된 간담회 1부에서는 해바라기센터의 피해자 수사 지원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센터 의료지원팀의 전문 간호사가 응급키트를 이용한 증거 채취의 절차 등을 소개하였다. 2부는 참석한 수사관들과 센터 소속 상담원, 임상심리사, 간호사,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8월 26일 ‘Sunny Scholar’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가 사회문제의 진짜 원인을 연구하고 실제적 문제 해결을 위해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Sunny Scholar는 대학생이 사회 변화 활동에 뛰어드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주체자’의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문제 분석 및 정의 과정을 중심으로 고도화한 육성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올 2월 오픈해 총 6팀이 7개월간 세 단계(△사회 문제 정의 △솔루션 기획 △실행)에 걸쳐 프로그램을 수행했으며, 현재 솔루션 검증 작업을 마쳤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참가한 Sunny Scholar 팀들은 직접 기획, 검증을 맡은 △발달장애아동의 ‘도전 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식을 제공하는 서비스 △가족돌봄청년에게 최적의 외부 지원 연결을 위한 복지 전문가 매칭 서비스 △이주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정보취합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5등급 어르신의 인지 활동 참여도를 강화하는 맞춤형 인지 활동 프로그램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는 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