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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2024 약대생 앰버서더’ 물류센터 현장 견학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4일 ‘2024 약대생 앰버서더’ 선발 학생들과 자사 및 유통 협력사 물류센터 시스템을 경험하는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총 20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지난 8일 발족식을 가졌다. 이들은 총 8주간의 현장 활동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앰버서더들이 학교와 다른 대외활동을 통해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약품 물류센터 현장과 시스템을 체험함으로써 의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외에도,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자사 제품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서울 소재 실험실 견학을 통한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앰버서더들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용인 물류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방문해 자사 의약품의 입고부터 보관, 출고까지 안정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과정을 직접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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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유 가정 어쩌나...소아천식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어도 "반려동물 키우면 천식 악화"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가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염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의 경우, 반려동물을 키움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27일 소아천식코호트(KAS)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 염증과 중증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반려동물 보유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소아천식 환자의 일상적 노출 환경이 질병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진(서울아산병원 유진호교수)은 5–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 알레르기 감작 상태, 폐기능, 호기산화질소와 같은 기도염증 지표, 최근 12개월 입원력, 천식 중증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연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 12개월 후까지의 추적 자료를 활용해 노출과 반응 관계를 시간 경과에 따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알레르기 소아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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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국립대병원,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 통과에... “강한 우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강원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부 산대학교병 원,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제주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국립대병원들이 즉각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긴급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국정과제 확정 후 74일 만에 연내 이관이 공식화된 데 대한 우려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9개 국립대병원과 6개 분원, 그리고 3만 명이 넘는 임직원의 소속과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공공의료 강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립대병원 측은 “초고령화와 지역소멸이 겹친 국가적 의료난을 해결하기 위한 ‘백년대계’를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법·제도적 준비 미비… 핵심 내용 빠진 원포인트 개정” 국립대병원들은 이번 개정안이 사실상 소속부처 변경만 담은 ‘원 포인트 개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입장문은 “부처 이관 후 병원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수행할지, 또 국립대병원의 본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