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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신축 암병원 광장 조형물 설치 완료

손부남 작가 도안 기부, 발전후원회 암병원 건립기금 7천만원 소요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신축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 광장에 조형물 설치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손부남(67) 충북 지역 작가가 기부한 도안을 사용했고, 발전후원회 암병원 건립기금 7천만원이 소요됐다.

 암병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건축에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금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뜻을 담아 제작한 것이 이번 조형물 제작 배경이다.

 해당 작품은 가로·세로 약 1.8m, 높이 약 7.1m의 대형 조형물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되면서 랜드마크 기능을 갖출 수 있는 작품이라는 방향을 가지고 추진되었으며, 야외 조형물의 특성상 유지관리 및 보수가 용이하고 내구성 및 내후성이 높은 알루미늄과 청동 재질로 제작됐다. 4월 말 시작하여 약 3개월에 걸친 제작기간을 거쳐 지난 8월 18일 암병원 광장에 설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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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과학적 근거 없는 한방 난임치료, 산모·태아 생명 위협…즉각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선제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3일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 검증 없이 추진되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가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즉각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난임치료는 개인적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난임 부부의 생명과 직결된 고도의 전문 의료 영역”이라며 “객관적·과학적 검증이 부족한 한방 난임치료를 국가가 지원하거나 제도권으로 편입하려는 시도는 국민 건강권을 정면으로 위협하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의료계는 현재 한방 난임치료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임상적 근거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임상연구나 무작위 대조시험이 부족하고,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명확히 입증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연구비 지원으로 수행된 한방 난임 관련 임상연구조차 해외 학술지 심사 과정에서 “비과학적이며 임상연구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탈락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의료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지자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