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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소포장 ‘비아그라 엘’ 출시 발기부전제 치료 시장 후끈

비아그라 필름형, 입에서 빠르게 녹으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간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이 5월 6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 제품인 ‘비아그라® 엘(VIAGRA® L)’의 4개 들이 포장을 새롭게 출시한다. 올 2월에 첫 선을 보인 비아그라® 엘은 8개 들이 포장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4개 들이 포장 출시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 했다.

비아그라 최초의 필름형 제형으로 출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비아그라® 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50mg과 100mg 용량을 모두 보유한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구강붕해필름 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비아그라® 엘은 입 안에서 녹는 속도가 빠르며  용해성의 차이를 만드는 염을 제거하지 않되 시트르산염의 맛을 개선하도록 단 맛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용매로 유기용제가 아닌 정제수를 사용한 것도 비아그라® 엘의 또 다른 장점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드 프로덕츠 사업부(Established Products Business Unit) 김선아 전무는 “올 초 휴대와 복용 편의성을 높인 비아그라 필름형 ‘비아그라® 엘’ 출시 이후에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8개 들이 포장에 이어 4개 들이 소포장 형태를 연이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비아그라 제품과 함께 비아그라의 입증된 발기강직도 효과와  환자 만족도, 그리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질환 치료와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아그라®는 최초의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에 1999년 출시됐으며,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오리지널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를 지켜오고 있다. 가장 많은 처방 경험을 축적하며 전세계에서 19억 정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은 물론 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등 사회문화 전반에 대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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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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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