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10월 24일에 전남소방본부와 전남소방학교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방공무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요원, 경찰은 ONE-TEAM이 돼 정신·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협업해 개입하고 있다. 이에 늘 긴장 상태에서 고위험 상황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 예방을 위해 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힐링 문화공연(생명사랑 마술) △역량 강화 교육(중장년 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홍보관 운영(자살 및 정신건강 증진/내 마음 살피기 캠페인/응급 출동 서비스/인생 세 컷) △감사 커피차 응원 등 힐링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정신건강 위기 개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