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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노인질환 이해’ 지역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공공의료과에서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흡기센터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도내 의료 및 복지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질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이고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복지 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뇌졸중 진단과 치료법(신경과 김상연 교수) ▲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법(신경과 황윤수 교수) ▲ 노인 심장 질환에 대한 이해(심장내과 김상효 교수) ▲ 노인 환자 관리를 위한 정부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전주시청 노인복지과 통합돌봄정책팀 이혜숙 팀장)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의료인과 복지기관 종사자들은 “교수님들이 동영상 자료까지 준비하시고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 노인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의료인들의 역량 강화와 노인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인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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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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