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성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0일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외국인 환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부터 타국에서 연말을 보내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기 위해 식사와 공연으로 구성된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 보호자와 국제의료협력팀과 주요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의 환영사와 김상균 국제의료협력실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레크레이션, 러시아 현지식 만찬, 선물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직원들이 러시아어 노래와 최신 노래에 맞춘 춤을 선보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의료진들이 감동적인 영상 편지를 남겨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러시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 등에 구축한 탄탄한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암‧중증질환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며 국제적 신뢰를 쌓아왔다. 그 결과 올해 1만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3월 국제 의료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단장은 “이번 송년의 밤 행사가 외국인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국제의료협력팀은 환자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대한결핵협회, 구인사서 65세 이상 노인 건강검진 실시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아크 및 마이허브와 함께 천태종 구인사를 찾아 사찰을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사찰 종사자, 그 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안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검진에서는 대표적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이동식 검진차량 3대를 동원한 흉부 X-선 결핵검진과 시력 저하 및 안(眼)질환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가 병행되었다. 특히 ㈜아크와 마이허브가 보유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접목시킨 이번 검진에서는 신속하게 검진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수검자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검진의 효율성까지 극대화할 수 있었다.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열반 51주기를 기리는 열반대제가 봉행된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검진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흉부 X-선 결핵검진 수검자만 890여명에 달했으며 안저검사 역시 22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현장 호응은 뜨거웠다. 평소보다 사찰 방문객이 많았던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충청북도지부에서도 검진인력을 지원받았으며 검진 대상자의 연령이 높음을 고려하여 파스, 영양제 등 실사용률이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