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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박스터 패밀리 데이’ 가져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과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등 가족 친화형 사회공헌 활동 펼쳐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는 22일 박스터 직원 자녀 및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박스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스터 패밀리 데이 행사는 박스터 임직원 자녀 및 가족들이 회사를 방문해 박스터가 기업시민으로서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알아보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박스터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5월 진행되고 있는 ‘박스터 패밀리 데이’는 올해로 4회째이며, 이번 행사에는 직원 및 가족 140 여명이 참여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스터 직원 가족들은 회사가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종로중구 적십자 봉사관을 찾아 ‘박스터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빵을 종로 중구 저소득, 한부모 조손 가정 및 공부방에 전달했다. 또한 박스터 직원 자녀들은 ‘박스터 위시 트리(Wish Tree) 만들기’ 및 ‘착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내 행사를 통해,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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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