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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및 제약 바이오업계, '光輝日新' 품고 "새 희망 찾아야"

본지 창간 14주년 맞아,광휘일신의 마음으로 국민보건향상과 보건의료계 및 약업계 권익향상 위해 정진 다짐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 속에 스치는 인연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믿음 하나로 메디팜헬스뉴스는  첫발을 내딛인지 벌써 14년을  맞지했습니다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 되어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자여러분과 함께 해 왔지만 되돌아 보면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

의료계는 아직도 여전히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내년도 의대 정원을 놓고 의정 갈등은 현재진행형 이고, 의과대학의 정상화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제약업계도 고환율로 인한 원료약  상승은 물론 거듭되고 있는 약가 인하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 되고 있어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보건의료계는  光輝日新의 마음 가짐으로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광휘일신(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늘 새로운 상황에 대비) 해야 한다는 뜻인데, 지금보건 의료계에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光輝日新의 휘호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정두진 서예가께서 "국민보건향상과 보건 의료계 및 제약 바이오업계의 권익 옹호를 위해 힘써달라"는 뜻을 담아 축하해 주셨습니다.

 더욱 정진하는  마음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 가겠습니다. 

2025년3월3일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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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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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