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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옥시넘 주사 런칭 심포지엄

마취과 주요 전문의들 참여해 임상사례 토론하며 수술 후 빠른 통증관리의 중요성 논의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21일), 부산(20일), 대전(22일), 광주(23일), 대구(24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옥시넘® 주사(성분: 옥시코돈염산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증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회-옥시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마취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국내외 최신지견이 공유되었다.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열린 옥시넘® 주사 런칭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수술 후 통증관리 실제 사례 및 현재 처방 패턴과 옥시코돈 주사제에 대한 임상적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한국먼디파마가 초대한 세계적 석학인 레이노 포이아 교수(Prof. Reino Pöyhiä, 핀란드 헬싱키 대학 병원 마취과장)가 ‘옥시넘®주사를 통한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혁신적 접근’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인 상계백병원 마취과 홍기혁 교수와 양산부산대 마취과 백승완 교수, 구미차병원 마취과 이병상 교수가 각각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의 좌장으로 참여했다. 연자로는 △부산대병원 마취과 김은수 교수(20일, 부산) △신촌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민경태 교수(21일, 서울) △충북대 마취과 강훈 교수(22일, 대전) △조선대 마취과 정기태 교수(23일, 광주) △서울아산병원 마취과 최병문 교수(24일, 대구)가 강의를 진행했다.

옥시넘 주사는 올해 1월 1일 급여를 인정받은 옥시코돈 성분의 주사제로 수술 후 통증, 암성 통증과 같은 의료용 마약의 사용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응증을 가진다. 옥시코돈 성분은 한국먼디파마의 대표적인 통증치료제인 옥시콘틴®서방정, 아이알코돈®정, 타진®서방정의 주성분으로 전세계적으로 80년 이상 중증의 급만성통증관리를 위한 의료용 마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옥시넘®주사의 출시로 경구용 제제 투여가 어려운 수술 후 환자나 암성 통증 환자에게 신속한 통증완화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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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