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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눔비타민, 수익금 1% 기부 ‘냠김없이’ 도시락 3종 출시

나눔비타민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 브랜드 ‘냠김없이‘를 선보였다.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지역 아이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도시락 출시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부와 성장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냠김없이’ 도시락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3종으로, △육즙가득 불고기 도시락 △매콤달콤 대패볶이 도시락 △고소한 닭강정 도시락으로 구성되었다. 나비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 도시락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영양사 전문가들이 최적의 영양 비율을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 방식까지 세심하게 접근했다.

나눔비타민은 기업과 기관의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원하는 소셜벤처로, SK E&S 이노베이션, 한화, 포스코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왔다. 특히 결식아동 지원 인프라를 디지털로 전환해 사회공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공로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표창받은 바 있다.

출시를 기념해 나눔비타민은 관악구 스시모도리와 동명아동보육원과 협력하여 60개의 도시락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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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유 가정 어쩌나...소아천식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없어도 "반려동물 키우면 천식 악화"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가 개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염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 천식 환자의 경우, 반려동물을 키움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27일 소아천식코호트(KAS)를 활용한 다기관 연구에서,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없는 알레르기 천식환자가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기도 염증과 중증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반려동물 보유 가정이 빠르게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소아천식 환자의 일상적 노출 환경이 질병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진(서울아산병원 유진호교수)은 5–15세 소아천식 환자 975명의 반려동물 보유 여부, 알레르기 감작 상태, 폐기능, 호기산화질소와 같은 기도염증 지표, 최근 12개월 입원력, 천식 중증도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연구 시작 시점으로부터 6개월, 12개월 후까지의 추적 자료를 활용해 노출과 반응 관계를 시간 경과에 따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알레르기 소아천식 환자 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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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국립대병원,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 통과에... “강한 우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강원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부 산대학교병 원,전남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제주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충북대학교병원 등 9개 지역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국립대병원설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국립대병원들이 즉각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긴급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국정과제 확정 후 74일 만에 연내 이관이 공식화된 데 대한 우려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9개 국립대병원과 6개 분원, 그리고 3만 명이 넘는 임직원의 소속과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공공의료 강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립대병원 측은 “초고령화와 지역소멸이 겹친 국가적 의료난을 해결하기 위한 ‘백년대계’를 이렇게 졸속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법·제도적 준비 미비… 핵심 내용 빠진 원포인트 개정” 국립대병원들은 이번 개정안이 사실상 소속부처 변경만 담은 ‘원 포인트 개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입장문은 “부처 이관 후 병원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수행할지, 또 국립대병원의 본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