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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정림 의원,의정활동 잘하고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법률소비자연맹, 제19대 국회 1년간 의정활동 평가결과 발표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평가받아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30일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는 제19대 국회 1년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하였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민의 대표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국회 회의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대정부 통제기능 수행, 예산통제(예결활동) 수행활동 등 13개 평가분야로 나누어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문정림 의원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문정림 의원은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보건의료현안을 중심으로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보건의료기본법, 의료분쟁조정법 등 총 27건의 굵직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현재까지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를 총 23차례 개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문정림 의원은 “전문성 있는 공약 매니페스토(Manifesto) 운동기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객관적 기준에 의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한 헌정대상 수상자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 주최 ‘제19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평가회 겸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화)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문정림 의원은 6월 3일(월) 오후 3시 30분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이사장 서정태)가 주최하는 ‘국회 상임위 활동 우수국회의원 선정 시상식’에서도 ‘의정활동 우수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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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