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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박스뉴반스 마케팅 강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한국지사인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Vaxneuvance®)’ 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배우 박하선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우리 아이를 위한 밸런스를 찾아낸 엄마에게 박수를, 아이에게 박스뉴반스®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아맘인 배우 박하선과 함께 자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박스뉴반스의 넓은 예방범위와 우수한 면역원성을 강조했다.

박스뉴반스는 국내에서 소아에 대한 기초접종 3회를 생후 1년 이내 접종 (생후 2, 4, 6 개월차) 후, 추가접종을 생후 12-15개월 사이 1회 투여 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기초접종 3회 후에도 기준치를 충족하는 면역원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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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급식 등 식중독 예방 철저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조리종사자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5월 둘째 주까지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84건)보다 31% 증가하였으며 그 중 약 48%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5~6월에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는 개인 위생관리 및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조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중심온도 7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사용 시 달걀물(액란)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조리된 음식 또는 조리기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열조리 시에는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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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미만과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 집단, 뇌졸중 증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낮아"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근화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교수팀은 2009년과 2023년 두 시점에서 뇌졸중 인식 수준을 비교한 전국 단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뇌졸중 인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다양한 위험인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획득 비율이 급증했으며, 정맥 내 혈전용해술(IVT) 인식과 응급 대응 비율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그쳤다. 이 결과는 전반적인 뇌졸중 인식 수준이 개선됐으나, 정보의 깊이가 부족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에 급성 뇌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2.2건,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1,500건 이상 발생하는 추세다.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이나 다리의 마비, 언어 장애, 얼굴 비뚤어짐, 의식 저하 등이 있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뇌졸중의 위험인자에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