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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머시론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벤트’ 실시

5월부터 진행된 새로운 캠페인 일환으로 머시론 홈페이지 내 퀴즈 이벤트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erck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대표 현동욱)의 머시론은 홈페이지(http://www.mercilon. co.kr) 방문자 및 소비자 대상으로 '머시론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벤트'를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머시론 CF를 보고 중간에 나오는 나레이션을 참조하여 퀴즈를 푸는 형식이며, 머시론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소비자 및 홈페이지 방문자가 퀴즈에 응모하면 그 참가자 수만큼 미혼모들을 위한 기금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머시론의 이벤트는 5월부터 TV 및 온라인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로운 캠페인 '머시론, 이제 사랑의 걱정이 줄어든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스트로겐을 1/3 줄인+, 내 몸에 부드러운 피임약 ”이란 머시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혼모를 후원하고자 작년에 이어 마련되었다.

국내 일반의약품 경구피임약 중 시장 점유율 1위‡, 3 제품인 머시론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걱정을 줄인다'는 의미로, 모아진 모금액을 미혼모들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는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모자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머시론은 올해 4월에도 작년 소비자 대상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하여 조성된 기금 일천만원을 ‘애란모자의집’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한국MSD 김지윤 상무는 “머시론의 이번 ‘이제 사랑의 걱정이 줄어든다’ 캠페인은 피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소비자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기부도 함께 이뤄지는 이벤트이다” 라며, “미혼모들의 자립과 보호에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보고, 앞으로도 미혼모들이 독립적으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이런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 후원을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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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