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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최진혁 교수, ‘대한암학회 Best Reviewer상’ 수상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가 6월 1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2013년 Best Reviewer상’을 수상했다.

Best Reviewer상은 대한암학회 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의 논문심사위원 중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심사의견을 제시하여 논문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준 심사위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최진혁 교수는 2006년부터 대한암학회 학술지 논문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Cancer, Clinical Cancer Research, European Journal of Cancer, Lung Cancer, Oncology 등 저명 국제학술지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진혁 교수는 지난 5월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임상 종양관련 논문 중 우수한 논문에 수여하는 한국임상암학회의 보령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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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휴고 로봇으로 고난이도 난소암 수술 국내 최초 시행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고난이도 난소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휴고 로봇을 통해 정확한 병기 확인과 최적의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으며,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한 중요한 의학적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진단이 어려운 질환으로, 암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방침을 수립하기 위해 수술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수술 후에는 항암치료, 표적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수술에서는 자궁절제수술, 난소나팔관절제술, 대망절제술, 골반림프절절제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환자는 수술 후 3일만에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빠른 회복을 보여줬다. 서울대병원은 휴고 로봇 수술 시스템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로봇 수술 시스템의 정밀한 움직임과 최적화된 수술 경로 덕분에, 특히 골반 내 수술에서 효율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로봇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