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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가나·에티오피아·캄보디아’ 이종욱펠로우십 성료

4개월간,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 전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23일(수) 병원 대강당에서 ‘2023-25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 3차 연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일산백병원 최원주 원장,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 김훈 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 산부인과 고재환, 김영아, 전경철 교수, 전옥분 간호국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아카데미 정혜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욱펠로우십은 개발도상국 의료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보건협력 사업이다.

이번 임상 과정에는 △가나 4명(산부인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간호사 2명) △에티오피아 4명(외과 2명, 간호사 2명) △캄보디아 4명(응급의학과 2명, 간호사 2명) 등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지난 4월 18일(금) 입교해 4개월간 △전공별 임상실습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 이해 △임상 피드백 △질 관리 이론 및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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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