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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과대학, 제22회 ‘에비슨 의생명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 의과대학은 21일부터 이틀간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에비슨 의생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심포지엄은 연세대 의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서 초대 학장인 에비슨 박사를 기념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강훈철 교수와 약리학교실 지헌영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유전질환 정밀의료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for Precision Medicine in Genetic Diseases)’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첫째 날 4개, 둘째 날 2개로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국내외 석학들이 정밀의료에 관해 강의와 토의를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오전과 오후 각각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 1에서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울리히 뮐러(Ulrich Mueller)와 웨이드 첸(Wade Chien) 교수, 연세대학교 김대원 교수가 유전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다니엘 그리피스 앤더스(Daniel G. Anderson) 교수와 서울대학교 이혁진, 배상수 교수가 유전질환 극복을 위한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주제로 논의한다.

오후 시간 세션 3에서는 하버드대학교 앤드류 홍석 송(Andrew H. Song) 교수, 연세대학교 김병훈 교수, 성균관대 박웅양 교수가 정밀의학의 신기술에 대해서 강의한다. 세션 4에서는 국립대만대학교 이친 웅(Lee-Chin Wong) 교수와 카이스트 김진국 교수, 연세대학교 고아라, 이하늘 교수가 ‘희귀 질환 표적 치료: 치료 접근법 및 예방 전략’에 대한 주제로 논의한다.

둘째 날 세션 5에서는 미주리대학교 토미 파스티넨(Tomi Pastinen) 교수와 연세대학교 한진우 교수, 카이스트 정인경 교수가 ‘NGS를 넘어서: 진보된 유전질환진단 기법’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빅토리아 파리크(Victoria Parikh) 교수와 연세대학교 김형범, 김상우 교수가 예방유전학를 주제로 정밀의학 전략의 발전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외에도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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