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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엑소좀산업협의회, ‘CPHI Korea 2025’서 엑소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

엑소좀산업협의회(EVIA, 회장 최철희)는 지난 8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 전시회 ‘CPHI Korea 2025’에서 ‘엑소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글로벌 22개국에서 418개 기업이 참여했다. 업계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엑소좀 기술도 차세대 바이오 분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원사 소속 5개 기업이 참여해 코엑스 2층 더플라츠홀 세미나룸에서 진행됐다. 발표는 ▲에스테틱 및 재생의학 산업에서의 엑소좀 기술: 현황, 허들, 그리고 향후 전망(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 ▲정밀 세포외소포 분리기술: LabSpinner로 가속화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랩스피너, 이규상 대표) ▲엑소좀 혁신과 임상적 전환: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에스엔이바이오, 김은희 연구개발본부장) ▲Preconditioning을 이용한 EV의 cargo control technology(브렉소젠, 오승택 부사장) ▲항염증 엑소좀 신약의 비임상 및 임상 적용(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최철희 대표)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현재 엑소좀산업협의회에는 총 47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향후 홈페이지 개설 및 홍보 채널 운영, 관련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회원사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고 엑소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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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가면 무슨 질환이든 소화제 관행적 처방?....국민 1인당 연평균 165정 처방 약 2달간 복용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매년 급증하는 매년 급증하는 약품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화기관용 의약품(이하 위장약)의 처방 현황을 건보공단으로 제출받아 심층 분석하였다. 이는 그간 소화기계 질환이 없음에도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목적으로 관행적으로 위장약을 함께 처방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온 사안이기도 하다. 전 국민 급여 처방 내역 중 의과 외래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4년도 기준 위장약 처방 실인원수는 약 4,30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84%, 약물 처방 환자 중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대비 위장약 약품비는 33.3% 증가하여 ’24년도 기준 2조 159억 원이 지출됐으며, 이는 전체 약품비의 7.3%를 차지했다. 특히 동 기간 처방량도 17.9% 상승하여 전 국민 1인당 연평균 처방량은 165정에 달했으며, 이는 1일 3회 복용을 고려했을 때 약 2달간 복용량으로 장기처방에 해당한다. 전체 국민 중 위장약을 연평균 200정 이상 처방받는 환자는 19.9%이며, 이들의 평균 처방량은 약 650정(약 7개월간 복용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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