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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경남의사회,성분명처방·한의사 엑스레이·검체검사 개편 등 주요 현안 논의 공동대응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와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10월 26일(일), 급변하는 의료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현안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문제, 검체검사 제도 개편 등 최근 의료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의사회는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초 이날은 199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남·경남의사회 친선교류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이번에는 교류대회를 간담회로 전환하여 현안 논의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은 환영사에서 “매년 이어오던 친선교류대회를 열지 못하여 아쉽지만, 이렇게 공동대응 간담회를 통해 함께 의료 현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라도 함께 모여 의료계의 현안을 이야기할 수 있어 큰의미를 가진다.”며 “의료계가 조속히 안정되어 내년에는 다시 친선교류대회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필수 前 대한의사협회 회장, 조재홍 경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손철문 전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의료현안과 관련한 제언을 통해 의료계 정상화를 위한 방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회원들은 정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료계가 하나로 결집해 공동의 대응력을 강화해야 함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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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 산업계 회계·세무 이슈 세미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약바이오 회계 ·세무 이슈 동향 및 사례 분석 회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회계· 세무 이슈에 대한 동향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대응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최근 회계 및 재무결산 동향’을 주제로 삼정 KPMG의 박상훈‧조용호 파트너가 강연한다 . 이 세션에서는 주요 회계이슈와 개정 기준서 업데이트, 그리고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내부통제 사례 등이 다뤄진다. 두 번째 세션은 ‘세무조사 일반’을 주제로 삼정 KPMG의 최은영 파트너가 발표를 맡는다. 이 시간에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요 예판례와 함께 2025 사업연도에 적용될 주요 세법 개정 사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상 회계· 세무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 이번 세미나가 회원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세미나는 회원사 회계·세무 ·감사·자금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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