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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국내개발 신약 뇌전증 치료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뇌전증 환자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을 국내에서 개발된 41번째 신약으로 11월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며, 기존 항뇌전증약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은 식약처가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올해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하여 허가하는 첫 번째 품목으로,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을 구성(21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8회)를 제공하는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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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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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장애인의 날’ 맞아 녹십자 방문…의약품 점자 표시 확산 독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계의 자발적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녹십자(충북 음성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점자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점자 표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점검하고,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약사법」 제59조의2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 경우 시·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명 등 주요 정보를 용기 또는 포장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로 표시해야 하며, 해당 규정은 2024년 7월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오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점자가 표시된 의약품 포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자 규격의 적합 여부를 측정·판독하는 문안검사기 시연을 통해 실제 품질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점자 표시 도입을 위해 기업이 수행한 자재 관리체계 정비, 설비 투자, 품질 관리 방안 등 제도 도입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상세히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도 참석해 점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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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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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서 로수젯 ‘REMBRANDT’ 4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 국내 원외처방조제 의약품 매출 1위인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젯’이 2형 당뇨병을 동반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우수한 지질 개선 효과를 보이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서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SKY31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 참가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분야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로수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의 조기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적 이점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이자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을지의대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로수젯의 REMBRANDT(렘브란트) 4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REMBRANDT 연구는 2형 당뇨병을 동반한 복합형 이상지질혈증(고TG혈증, 고LDL-C혈증)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에게 수바스트(로수바스타틴) 5mg을 4주간 투여한 후, 무작위 배정으로 수바스트 10mg 단일제 혹은 로수젯 10/5mg을 16주간 투여해 두 군 간의 지질 강하 효과를 비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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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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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암 임상연구지원센터, 국책 종료 앞두고 ‘존폐 기로’…국가 지원 지속 필요성 제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운영하는 ‘소아청소년암 임상연구 지원센터’가 국책 과제 종료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보건복지부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지원이 2026년 12월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학회는 지난 5년간 구축한 임상연구 인프라를 유지하기 위해 재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소아청소년암은 전체 암의 약 0.5% 수준으로 발생 빈도가 낮고 종류가 다양해 대부분 희귀암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단일 기관 중심의 연구로는 치료법 검증이 어려워 전국 단위의 다기관 협력 연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수익성이 낮아 민간 제약사의 투자 유인이 부족한 현실에서, 연구자 주도의 공공 임상연구는 사실상 국가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는 ‘중앙 관제탑’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지원, 전자 데이터 관리 시스템(EDC) 구축, 독립적 자료 모니터링(IDMC) 운영 등 고도의 연구 행정을 전담함으로써,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 5년간 총 22건의 다기관 임상연구를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