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2025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주최한 KLPGA 대회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초 익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티샷이 채리티 존에 안착할 때마다 1인당 30만 원씩 적립된 금액이다.
두 기관은 2021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채리티존을 통해 모아진 기금을 매년 꾸준히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의 치료비로 기부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1억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8명의 소아 환우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