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5.7℃
  • 서울 4.7℃
  • 대전 5.8℃
  • 대구 6.8℃
  • 울산 7.4℃
  • 광주 8.6℃
  • 부산 7.9℃
  • 흐림고창 8.8℃
  • 제주 11.5℃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 빛나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2025 제26회 용산구청장배 농구대회'에서 뜨거운 열정 속 투혼을 발휘했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 재도약을 꿈꾸며 2026년 첫 승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美 '포위드투 재단' 후원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선수들은 4개 대회 연속 8연패의 아픔에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으며, 승패를 넘어선 '함께하는 농구'의 가치를 실천해 농구계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농구단은 '제26회 용산구청장배 농구대회' 조별 예선에서 두 경기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는 '스탠스' 팀에 5대 35로, 두 번째 경기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배숙켓볼' 팀에 15대 29로 역전패하며 연패의 고리를 끊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큰 딸을 포함해 1남 2녀를 둔 중국 출신 지아메이메이 선수는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해 2026년에는 반드시 첫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가족 품에 안기며 눈시울을 훔쳤지만,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파스텔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과 가족 20여명과 함께 방문한 일본 사가현에서 현지 남자농구팀 경기를 관전하며 전술 연구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지만, 선수들의 도전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는 러시아, 멕시코, 이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몽골, 나이지리아, 베트남, 대만, 뉴질랜드 등 12개국 25명의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된 농구단으로, 단순 스포츠를 넘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농구를 통해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과 역사문화탐방, 스포츠 체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삼천당제약 ‘에스포린점안액’ 일부 제조번호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천당제약(주)이 제조·판매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사진)(1회용)’ 일부 제품에서 외부 포장과 실제 내용물이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조번호에 대해 영업자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삼천당제약(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2길 71)이 제조한 ‘에스포린점안액 0.05%(사이클로스포린)(1회용)’으로, 제조번호 25004(사용기한 2027년 4월 15일)에 한한다. 포장단위는 0.4mL × 30관이며,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조번호 제품 일부에서 외부 포장에는 ‘에스포린점안액’으로 표시돼 있으나, 실제 내용물은 ‘라타스트점안액’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2026년 2월 27일자로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약국 및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제조사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약품 사용 중 이상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향후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중동 리스크 확대…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긴장’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리스크 확대…국내 제약바이오 ‘긴장’중동은 세계 원유 공급의 핵심 지역이다. 무력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해상 물류 차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수출입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내 제약업계는 원료의약품 상당 부분을 중국과 인도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원유 가격 상승은 화학 합성 원료 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콜드체인 운송비와 항공 운임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접적인 중동 수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제조원가와 수출 채산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환율·원자재 변수…CDMO·바이오 수출기업 영향분쟁 국면이 이어질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국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