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4.0℃
  • 흐림서울 1.2℃
  • 흐림대전 4.2℃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1.8℃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10.7℃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0.5℃
  • 구름많음보은 5.2℃
  • 구름조금금산 8.5℃
  • 맑음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1.8℃
  • -거제 13.2℃
기상청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국제 심포지엄 및 개소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11월 21일(금) 미래 의학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고려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KU-MSTP)’ 국제 심포지엄 및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대 의대는 기초과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하는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 확립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미국 아이비리그인 예일대학교 바바라 카지미에르차크(Barbara Kazmierczak) 교수와 컬럼비아대학교 앤서니 페란테(Anthony Ferrante)  교수가 연자로 초청됐다. 특히 예일대 의과대학과 고려대 의대는 최근 공동포럼과 연구·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예일대 낸시 브라운(Nancy Brown) 의과대학 학장은 그간 교류에서 고려대 의대의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와 연구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공동 교육 모델을 구축하자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예일대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MSTP) 책임자 바바라 카지미에르차크 교수의 이번 방한과 심포지엄 참여가 이어지며 양교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이어 NASA 파티 카루이아(Fathi Karouia) 박사, 홍콩대학교 존 니콜스(John Nicholls)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송태균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 서울의대 김종일 교수(한국의사과학자협회 회장), 연세의대 이민구 MSTP 단장 등 국내 연구정책 기관 주요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바바라 카지미에르차크 교수의 기조 강연과 ▲의사과학자 양성 교육 모델 ▲감염병 및 염증 ▲우주 의학 ▲비만·대사질환 ▲고려의대 젊은 의사과학자 발표 세션(KU Physician-Scientist Data Blitz) 등 총 다섯 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분야별 첨단 연구성과와 의사과학자 양성 전략이 공유됐다. 개소식에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선언했다.

고려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전주기 과정별 책임 교수진은 △학부과정 지원사업 책임자 최원석 교수 △전공의과정 지원사업 책임자 김현수 교수 △전일제 박사과정 지원사업 노지훈 교수 △박사후 연구성장 지원사업 책임자 황선욱 교수이다. 각 교수진은 실질적 실행 주체로 나서 학생 선발부터 연구 및 임상 연계, 해외 연구 펠로우십, 경력 개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육성 시스템의 각 과정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 행사를 총괄한 KU-MSTP 노지훈 부단장은 고려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이자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6년제 학제 개편을 앞두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과 장학금 지급을 포함한 혁신을 앞두고 있다”며 “젊은 의학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U-MSTP 사업단장 고려대 의대 김현수 교수는 “의료의 도약을 위해서는 임상 현장의 질문을 연구로 전환해 혁신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개소식은 한국형 의사과학자 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 출발이며, 고려대 의대가 중심이 되어 국제 연구 네트워크와 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유소아 감기약 라인업 구축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 한미약품이 유소아를 위한 해열진통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아이들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부모들이 아이의 작은 기침이나 콧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즘, 연령과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감기약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다양한 제형과 연령별 맞춤 해열진통제를 선보이며 유소아 해열진통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기반의 ‘써스펜(복합써스펜좌약·써스펜키즈시럽)’ 시리즈와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맥시부펜시럽·맥시부키즈시럽)’ 시리즈를 통해 유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먼저, 한미약품의 써스펜 시리즈는 1976년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써스펜 좌약’으로 허가돼 국내 유아용 감기약 시장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1991년 출시된 ‘복합써스펜좌약’은 한미의 레거시 제품이자 유아용 의약품으로, 유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복합써스펜좌약은 국내 유일의 해열용 좌약으로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복합써스펜좌약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전남대병원, 빛고을병원 공공의료 허브로 고도화…전주기 의료체계 구축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의 기능을 전면 재편해 진료·교육·공공보건의료를 통합하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센터’ 구축에 나선다. 중증·급성기 치료는 본원이 전담하고,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예방·사후관리·돌봄 중심의 공공의료 거점으로 고도화해 지역사회 보건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의 본원 기능 이전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교육부로부터 빛고을전남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해당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본원으로 이전·재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기능 조정으로 고난이도 수술과 중증·급성기 치료는 본원이 맡고,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노년내과 등을 중심으로 예방적 검진과 만성질환 관리, 재활·돌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전남대병원은 이를 통해 진료 예약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단절 없는 ‘전주기적 맞춤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능 이전 이후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진료 기능을 넘어 진료·교육·공공보건의료를 아우르는 지역 공공의료 허브센터로 역할을 확대한다. 류마티스·퇴행성 질환의 중장기 관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