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8℃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6.6℃
  • 구름조금강화 -11.1℃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7.6℃
  • 구름많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SNU서울병원,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단 ‘공식 지정 병원’ 협약 체결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파주 프런티어 FC(구단주 김경일 파주시장)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의 54만 대도시 파주시를 연고로 한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단은 최근 K리그2에 입성하며 프로축구단으로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화) SNU서울병원에서 진행된 공식 지정 병원 협약식에는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 서상교 대표원장, 파주 프런티어 FC 황보관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NU서울병원은 파주 프런티어 FC 축구 선수들의 메디컬 스폰서로서 △선수들의 경기 중 부상 예방과 치료 △경기 전 선수건강을 위한 메디컬 체크 지원 △홈경기 의료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SNU서울병원은 스포츠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K리그 프로축구연맹 의무위원회 의무위원, LG트윈스 필드닥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필드닥터, 대한컬링연맹 의무위원장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으며,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경기 복귀를 위한 고난도 수술 및 비수술 치료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부상 발생 빈도가 높은 축구는 근골격계의 전문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주 프런티어 FC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감염병 상황 무관하게 비대면 진료 가능 ... 의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어 온 비대면진료가 마침내 상시 제도로서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의료법' 개정안 통과로 의료 취약 계층을 포함한 국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도화 핵심 내용​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포함해 총 9건의 관련 개정안을 통합·조정하여 마련된 이번 개정안(대안)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상시 허용 법적 근거: 감염병 상황과 관계없이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환자, 고령층,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또 안전장치 강화: 비대면진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료 요건, 처방 제한, 준수사항, 책임 규정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정교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이밖에 플랫폼 관리·감독: 플랫폼 시장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 환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진료 중개업자의 신고·인증제를 도입하고, 개입·유인·정보남용 금지 및 정기점검 등 관리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전자처방전 시스템 구축: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온 전자처방전 전송 체계 미비 문제를 해소하고자 국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