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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세포‧유전자치료제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개최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최신 동향 및 선진화 등 4회에 걸쳐 워크숍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을 6월 23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약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전략 기획단(Dynamic BIO)’과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이오시밀러(4.29) 분야에 이은 두 번째 바이오의약품 릴레이 워크숍이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세포‧유전자치료제 현황 및 정책방향 ▲유럽, 일본 등 외국 규제 동향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포‧유전자치료제 평가시험법 등 연구 현황 ▲품질․비임상․임상심사 및 GMP 최신동향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최근 제품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안으로 바이오의약품 허가 후 관리(9월) 및 백신(11월) 분야 워크샵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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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긴 어지럼증, '이것'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일상 속에서 한두 번 느끼는 어지럼증은 대부분 피로나 빈혈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반복되거나 도는 듯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생리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상태를 포괄하는 용어로, 두통과 함께 신경과 외래에서 가장 흔히 호소 되는 증상 중 하나다. 대부분은 비교적 양호한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는 뇌질환이나 심혈관계 이상 등 중대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 나승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단일 질환이 아닌 여러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복합적 상태”라며 “특히 반복되거나 강도가 심하고, 복시 등 다른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 경우 전정질환 또는 뇌졸중 등 신경계 이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지럼증은 생리적 요인부터 말초 전정기관 이상, 중추신경계 질환, 심혈관 및 자율신경계 이상, 심리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말초성 어지럼증 질환으로는 전정기관의 이석이 잘못된 위치로 이동해 발생하는 이석증(양성돌발성체위현훈), 내림프액 이상으로 인한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