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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병원일일 체험학습 개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지난 19일 의사와 간호사 등 미래의 의료인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병원일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경험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신관 청원홀에 모인 학생들은 서유성 병원장의 환영인사를 듣고 이성진 홍보실장의 병원소개에 이어 의사 및 간호사의 역할과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들었다.

총 6개 조로 편성된 38명의 학생들은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안과, 외과, 신생아실, 소화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의 10개 진료과를 돌며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실습도 진행했다.

학습을 마친 박상우(공주 한일고) 학생은 “병원의 첨단 시설이나 장비들이 신기했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것이 좋았다”며 “그러나 지나가며 만난 환자들을 보니 마음이 안 좋아 꼭 의사가 되어서 이들의 병을 고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하민(세화여고) 학생은 “의사라는 직업이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행사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2006년부터 병원일일 체험학습을 매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진료과 체험과 의료진에 대한 직업소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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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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