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 본·분원 의료진이 정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개인기초연구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립대병원을 넘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남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1차)’에서 총 23개 과제가 선정돼, 약 146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지원해 국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연구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핵심 연구지원 사업이다. 최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전남대병원 소속 의료진은 향후 수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초 및 중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부문별로는 창의적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미래 리더 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연구’ 사업에 총 15명이 선정돼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신진 연구자의 연구 기반 강화와 초기 연구 전념을 돕는 ‘신진연구’ 사업에 7명,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가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는 ‘세종과학펠로우십’에 1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대병원은 전주기 학술연구 지원,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특화 연구 영역을 육성 중이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 저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신 원장은 “임상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들의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