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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TG-C 17년 장기추적 데이터 공개

코오롱티슈진이 국제 학회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장기 안전성과 폭넓은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데이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오롱티슈진은 학회 기간 중 포스터 세션을 통해 ▲지난 17년간 TG-C의 장기추적 데이터 ▲임상 2상 투여 환자 대상 체질량지수(BMI)별 유효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17년에 걸친 장기추적 데이터는 TG-C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2025년 7월 31일 기준 장기 추적 시험 대상자 219명을 약 17년간 관찰한 결과, TG-C와 관련된 종양 발생 사례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10년 이상 추적 관찰한 고령 환자군 30명에서도 안전성 우려가 확인되지 않아 장기 투약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분석 결과도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비만 환자는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으나, TG-C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위약군 대비 통증 점수(VAS)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BMI 30 미만 그룹의 통증 개선 수치는 -18.4였으며, BMI 30 이상 비만 환자군에서는 -26.1로 더 큰 감소 폭을 나타냈다. 이는 TG-C가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전반적인 환자군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며 치료 범용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데이터를 분석한 뒤, 오는 7월경 첫 번째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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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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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초록우산, 자살고위험가정 경제적 지원사업 협력 추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자살 고위험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지난 3년간 총 185명의 아동에게 약 5억 7천만 원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자살고위험가정 경제적 지원사업’을 올해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정신건강 문제를 모두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여 자살 위험을 예방하고 아동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우울·자해·자살사고 등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가정 단위의 통합지원을 중심으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 중 아동 또는 주 양육자가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선정된 가정에는 긴급 생계비 및 주거비, 정신건강 치료비 및 상담비, 교육비 및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초록우산,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재단은 전국 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가정을 발굴·연계하고, 초록우산은 대상자를 심사하고 경제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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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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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국가신약개발재단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국가신약개발재단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박영민)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Bayer Co.Lab Connect)의 성공적인 실행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인 유망 기업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이 되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혁신과 과학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의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이자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중국 상하이, 일본 고베를 거점으로 하는 ‘바이엘 코랩’(Bayer Co.Lab)의 확장판이다. 바이엘은 오는 30일 바이오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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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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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난치성 ‘구강건조증’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융합 시스템 개발 국내 연구팀이 두경부암 방사선 치료의 심각한 부작용인 구강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융합 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방사선 치료로 폭증한 독성 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전달체(보호막)’와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내는 ‘줄기세포’를 하나로 결합한 원리다. 동물실험 결과, 전달체의 초기 보호 작용과 줄기세포의 후기 혈관 생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6주 만에 파괴된 침샘 조직을 성공적으로 재생하고 기능을 복구했음을 입증했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융합의학과 정지홍 교수 연구팀은 생체재료와 줄기세포를 결합해 방사선으로 망가진 침샘 조직을 성공적으로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스페로이드 탑재 항산화 하이브리드 단백질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2X일 발표했다. 두경부암 방사선 치료는 주변 침샘 조직의 수분과 반응해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생성한다. 이로 인해 침샘이 파괴되는 난치성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면 저작, 소화, 말하기 등 필수적인 기능이 떨어져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현재 임상에서는 인공 타액이나 침 자극제 등 일시적인 증상 완화제만 처방할 뿐, 근본적인 조직 재생 방법은 없다. 대안으로 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주목받았으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