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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발전기금 기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은 지난 4월 22일(수), 대신파이낸셜그룹(회장 이어룡)으로부터 발전기금으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이어룡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랜 기간 의료 지원 및 연구 후원 분야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 및 현판 명명식에는 이어룡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병원 측에서는 이용무 병원장과 조정환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치의학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구강 건강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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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