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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회전식 죽상동맥경화절제술 잘하는 병원’으로 지정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로부터 ‘ROTAPRO 우수인증센터’으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로타프로 시스템을 활용한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시술 경험과 숙련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로타프로 회전 죽상동맥경화절제술 시스템(ROTAPRO Rotational Atherectomy System)’을 활용해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 환자에게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하면 풍선이나 스텐트가 잘 안 펴져 시술 난도가 높아지고, 재협착 및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회전식 죽상동맥경화절제술’은 빠르게 회전하는 작은 버(Burr)로 단단하게 굳어진 석회화 병변을 정교하게 깎아, 이후 스텐트 삽입과 혈관의 확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고난도 중재 시술이다. 로타프로 시스템은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 치료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의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01년 개원과 동시에 로타프로 시스템을 도입해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 치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200례 이상의 고난도 ‘회전식 죽상동맥경화절제술’을 수행했으며, 관상동맥중재술(PCI)은 월평균 약 50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

조윤행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최근 고령 환자가 증가하고, 관상동맥 석회화의 고위험군인 당뇨병, 만성신장질환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들 환자에서는 석회화 병변을 정교하게 다듬는 로타프로 시스템이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의료진,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맞춰 안전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난도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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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일상화… 손 저림 반복되면 ‘손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이 되면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손에 기기를 쥐고 보내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눈을 뜬 직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이동 중이나 식사 중에도 사용하는 습관이 반복되면서 손목과 손가락에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손 저림이나 감각 이상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의 좁은 통로인 수근관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일부의 감각과 손의 움직임을 담당하는데, 압박이 지속되면 저림과 감각 저하,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상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초기에는 가벼운 저림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수근관 내부 공간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년 여성, 비만, 당뇨병 환자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임신 중 일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