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가 고혈압 치료제 ‘임프리다®’를 10월 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프리다®는 그간 고혈압 약품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어진 발사르탄(ARB)과 암로디핀(CCB)의 복합제로서, 오리지널을 만든 노바티스의 기술력으로 엑스포지와 같은 제조공장에서 생산하여 동일한 제형과 품질을 가지고 있어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프리다®는 노바티스 오리지널 의약품과 산도스 제네릭 의약품의 첫 협약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한국산도스의 기업정신 핵심이 된 Global EP(Extended Portfolio) 실천으로
환자들의 편익과 전문의료진의 의약품 선택의 폭 넓히고자 하는 첫 신호탄이 되었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노바티스와 산도스 간의 협력 프로젝트의 첫 의약품으로 임프리다®를 출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산도스는 더욱 다양한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시에 도입하여 환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출시의 소회를 밝혔다.
1일 1회 복용하는 임프리다®의 약가는 80/5mg는 894원/정(보험코드 668101250), 160/5mg는 1,098원/정(보험코드 668101260) 그리고 160/10mg은 1,253원/정(보험코드 668101270)이다